2학년 4반 화이팅!-!
안녕 간호사, 나는 간호사 사람 입니다 독후감 문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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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등록일 | 19.03.31 | 조회수 | 33 | |
안녕 간호사 안녕 간호사 라는 이 책은 실제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강북삼성병원 호흡기 내과병동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류민지 간호사 님께서 쓴, 자신이 간호사 되기 전 부터 되고나서 지금 현재 까지를 직접 쓰신 책이다. 나는 사실 이 책을 읽고 간호사 되기가 많이 부담스럽고 꺼려졌다. 왜냐하면 솔직히 내가 생각하기에는 간호사가 의사보다 더 일도 많이하고, 더 많이 움직이고, 더 힘든 직업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간호사가 되면 그닥 대단하게 생각하지 않고,오히려 의사 뒤치닥거리 하는 사람으로 밖에 안 알아주기 때문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로 이 책을 읽고나서 많이 생각을 고쳐보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 그 이유는 이 책에서 간호사의 겉으로 보이지 않는 힘듬과, 노력이 많이 드러나있기 때문이다.진짜 이런 간호사 분들의 환자들을 향한 힘듬과 노력을 볼 때, 어쩌면 의사와 동등하게 여겨질 정도로 간호사가 대단해 보였다. 또한 이 책을 읽고 간호사란 직업을 업신여기지 않게 생각을 바꿔주는 계기가 되도록 해주었다. 너무나도 환자들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해야하는 일일 수 있겠지만, 진짜 이 책을 보면서 간호사가 없으면 병원이 돌아가지 않겠구나 그런 생각이 계속 들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정말 병원에서 힘들게, 앉아서 쉴 시간도 없이 일하시는 간호사 분들께 작지만 말 한마디 수고한다, 감사하다 라는 말으로도 충분이 그분들의 피로를 덜어준다는 걸 깨달았다. 앞으로 내가 만약 병원에 갈 일이 생긴다면 간호사 분들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말 한마디라도 해드려야겠다. 나는 간호사 사람 입니다. 나는 간호사 사람 입니다 를 읽고 나는 진로를 바꿨다. 이 책에는 간호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정말 섬세하겨 적혀져 있고, 안녕 간호사 라는 그 책보다 훨씬 더 간호사 라는 직업을 꾸밈없이 표현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간호사라는 직업을 너무나 무겁게 느껴지게 해주는 책이었다. 그리고 약간 책 자체가 처음엔 너무 이해하기 힘들었다. 아까 그 책과 마찬가지로 정말 간호사들은 병원을 도맡아서 일을 하고, 몸이 10개 여도 부족할 정도로 너무 바쁜 삶에 살고 있음을 드러내주는 책이었다. 하루종일 병원에 서 있고 집에 돌아가면 다리가 퉁퉁 부어서 져릴 정도로 힘든 삶을 살고 있는 간호사들의 일상과 모습, 그럼에도 환자들을 위해서 자신들의 몸을 희생하며 항상 친절과 호의를 베풀며 일하는 간호사들의 모습을 이 책을 읽고 알 수 있었다. 정말 이 책은 계속 읽으면서 공감이 되고, 의사는 환자의 생명을 살린다면, 간호사들의 돌봄은 환자들의 희미해져 가는 생명을 붙잡는 일이라고 책에 써있는 이 글귀가 너무 마음에 와 닿았고, 계속 생각나게 해주어서 간호사들의 노력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게 해주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과연 간호사가 없으면 병원이 돌아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간호사들의 조그만 실수도 허락되지 않는 병원 속에서 발버둥치는 간호사분들이 정말 대단하고, 다시 한번 너무 감사하게 느껴졌다. 다른 사람들도 간호사가 자신의 진로가 아니더라도 이 책을 읽고 간호사분들의 환자들을 향한 노력과 자신들의 몸을 희생하기까지의 열정을 알아서 간호사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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