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4반 화이팅!-!
이주연 기자의 오늘의 이슈 (2019. 11. 05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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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주연 | 등록일 | 19.11.05 | 조회수 | 22 |
우리 반 이슈: 요즘 프로듀스48에 빠진 이주연 학생이 아이즈원 김채원을 같이 덕질할 친구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 청소가 끝나는 시간에 반에 있는 컴퓨터로 아이즈원 <비올레타>에서 김채원 파트인 “날 보는네 눈빛과 날 비추는 빛깔이” 부분을 무한반복으로 틀어 친구들의 욕도 한 바가지 먹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주연 학생은 계속 그 파트 춤을 춰가면서 “같이 덕질하자”, “채원이 진짜 예쁘다”라는 말을 반복했다고 합니다. 같이 덕질할 분은 당장 이주연 학생에게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이슈: "청소년에 큰 영향"…소주병서 여자 연예인 사진 사라진다 보건당국이 술병에 여성 연예인 사진을 붙여 광고에 활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술병 등 주류용기에 연예인 사진을 부착하지 못하게 하는 방향으로 국민건강증진법 규정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주류 광고내용의 범위를 규정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을 보면 △음주행위를 지나치게 미화하는 표현 △음주가 체력 또는 운동능력을 향상시킨다거나 질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표현 △음주가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표현 △운전이나 작업 중에 음주하는 행위를 묘사하는 표현 △주류 판매 촉진을 위해 경품 및 금품을 제공한다는 표현 등을 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술병 용기에 연예인을 기용한 홍보를 하지 못하는 방안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음주를 미화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음주도 담배 못지않게 폐해가 심각하지만 정부의 절주 정책은 금연정책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많다. 담배와 술 모두 1급 발암물질로,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암, 고혈압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하지만 담뱃갑에는 흡연 경고 그림으로 암 사진이 노출돼 있고, 소주병에는 연예인 사진이 붙어있다.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술병에 연예인 사진을 붙여 판매하고 있는 경우는 한국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19년 기준 국가금연사업 예산은 약 1388억원인데 비해 음주 폐해 예방관리 사업 예산은 약 13억원으로 차이가 크다.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에 대해 연예인 같은 유명인들은 아이들과 청소년에게 큰 영향을 주며, 소비를 조장할 수 있기에 최소한 술병 용기 자체에는 연예인을 기용한 홍보를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오늘의 세계 이슈: 아베, 한·일 의원연맹 합동총회 축사 거부 아베 신조(安倍晋三·사진) 일본 총리가 1일 도쿄 일본 중의원(하원) 제1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일 및 일한 의원연맹 합동총회에 축사를 요청받았으나거부했다. 일한의원연맹 가와무라 다케오(河村建夫) 간사장은 합동총회 후 기자회견에서 아베 총리의 축사가 없었던 것에 대한 질문을 받고 “물론 (총리) 관저에 (축사를) 요청했으나 (축사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날 축사를 거부했으나 이낙연 국무총리는 남관표 주일본 한국 대사가 대독한 축사에서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이라는 독일의 철혈재상 비스마르크의 말을 인용해 “한·일 양국 정부와 의원연맹이 이번에 가능성의 예술을 함께 창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일의원연맹 김광림 간사장은 이와 관련해 “지난해에는 아베 총리 축사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없었다”며 “강창일 한일의원연맹 회장이 이 총리에게 상의하기 위해 전화했더니 이 총리가 ‘당연히 해야지’라고 말하면서 적극적으로 나서 남 대사가 대독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주요 20개국(G20) 국회의장 정상회의 계기의 한·일 국회의장 회담을 거부한 산토 아키코(山東昭子) 일본 참의원(상의) 의장은 당초 예정과는 달리합동총회에 불참하고 축사를 대독시켰다. 양국 의원연맹 합동총회는 이날 정상회담 및 고위급 회담의 조속한 개최,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교류협력 집행위원회 설치, 태평양전쟁 희생자 유해발굴 사업 공동추진 등을 골자로 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양국 의원은 강제동원 피해자 문제, 일본의 무역보복,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등 주요 현안에서는 평행선을 달렸다.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은 특히 욱일기(旭日旗) 문제와 관련해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 경기장에서의) 욱일기 반입 논란이 있었다”며 “좀 더 성숙한 자세로 이해하자. 자기 집에 오는 손님들에게 기분 좋게 와서,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가는 게 중요하다. (도쿄) 올림픽도 그런 방향에서 바라봐야한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번 합동총회에는 한국 측에서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등 41명. 일본 측에서 일한의원연맹 회장인 자민당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의원 등 111명이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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