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4반

2학년 4반 화이팅!-!

  • 선생님 : 이성현
  • 학생수 : 남 0명 / 여 23명

이은송 기자의 오늘의 이슈(2019.11.01. 금요일)

이름 이은송 등록일 19.11.03 조회수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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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그만큼 감기환자도 늘어난것같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안걸리도록 외출시에 옷 단단히 챙겨입고 다녀야할 것 같습니다.

(국내 이슈)

나흘 만에 인양된 헬기 '처참'…동체 내 실종자 인양 중 유실

독도 인근 해상에서 7명이 탑승한 소방헬기 추락사고 나흘째인 3일 수색 당국은 사고 62시간여 만에 동체를 인양했으나 실종자는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

애초 무인잠수정으로 확인한 동체 내 실종자는 파손된 기체 일부와 함께 인양 중 유실된 것으로 판단됐다.

동체 안에 있을 것으로 추정됐던 추가 실종자 4명도 내부 수색 결과 발견되지 않자 실종자 가족들은 다시 한번 가슴을 치며 안타까워했다.

기상 악화로 중단된 수중 수색은 4일 기상이 호전되는 대로 재개할 예정이다.
◇ 인양 중 '실종자 유실'…"이중 그물망인데" 가족들 망연자실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소방헬기가 사고 나흘 만에 인양됐으나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오후 수색 상황 브리핑을 통해 "기체 내부 실종자는 파손된 기체 일부와 함께 인양 중 유실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동체 내 실종자가 있던 기체 주위에 유실 방지 그물망을 이중으로 설치했으나, 기체 일부와 내부 장비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함께 유실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중으로 설치한 그물망이 찢어지면서 시신이 유실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해군 측 확인이 필요하다며 청해진함에서 이뤄진 수색 관련 사항은 정확한 답변이 어렵다고 했다.

수색 당국은 동체 인양 위치 인근에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기상여건이 나아지는 대로 철저히 수색할 방침이다.

해경은 미발견 실종자 5명에 대해서는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한 해상수색을 벌일 계획이다

◇ 기상악화로 수중수색 중단…인양 동체 김포공항 옮겨 사고 원인조사

수중 수색은 현지 기상악화로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중단된 상태다.

오후 3시 기준 동해 중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바람은 북동풍 초속 10∼16m, 파고는 3m, 시정은 3해리, 수온은 20도다.

해경은 "중단된 수중수색은 기상이 호전되면 관계기관과 협조해 재개할 예정"이라며 "해상수색은 독도 남쪽 지름 약 54㎞를 8개 구역으로 나누어 함정 15척과 항공기 5대를 동원해 계속한다"고 밝혔다.

동체 인양과 함께 사고 원인 규명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수색 당국은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서 헬기 동체나 자체 정비실적, 운항실적, 자체 안전활동 사항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과가 나오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그러나 블랙박스나 음성기록 장치 회수 여부에 대해서는 "들은 바가 없다"고 했다.

해군 청해진함에 인양된 소방헬기는 포항항으로 이동한 후, 사고원인 조사를 위해 김포공항으로 옮겨진다.

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26분께 응급환자와 보호자, 소방대원 5명 등 7명이 탄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EC225 헬기 한 대가 독도에서 이륙한 지 2∼3분 만에 바다로 떨어졌다.

헬기는 독도 인근에서 조업 중 손가락이 절단된 응급환자를 태우고 육지를 향해 이륙하다가 사고가 났다.


내 생각: 현재까지 총 탑승자 일곱분중 2분만이 시신으로 돌아오셨고 나머지 5분은 현재까지도 찾지못하고 있다. 마지막까지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탈출을 위해 안간힘을 쓰셨다고 하는데 소방대원분들과 응급환자분이 너무 안타깝다. 사고가 난 헬기 기종이 과거에 유럽에서 헬기 자체결함으로 대형인명사고를 낸 EC-225 기로 헬기자체의 안전성문제에도 관심이 쏠리고있다고 알고있는데 국가에서 빨리 조사를해서 조치를 취해줬으면 좋겠고 제발 더 이상 이런 가슴아픈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람을 살리는 숭고한 일을 하시고 계신데 응급환자를 이송하던 중에 갑자기 발생한 일이라 더 슬픈것같다. 꼭 다섯 분 시신이라도 가족의 품으로 가셨으면 좋겠다. 간호사분들이 소방관으로도 많이 취직하시는데 뭔가 남일이 아닌것같아 생명이 위험할수도 있다는사실이 뭔가 무섭기도하다.


(해외 이슈)

성난 홍콩 시위대, 中 신화통신 사무실 습격

홍콩 시위가 22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신화통신 홍콩 사무소가 공격받았다. 지난 6월 ‘범죄인 인도법’(송환법) 반대로 시작된 홍콩 사태 이후 처음이다. 신화통신 측은 “시위대의 야만 행위를 규탄한다”며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촉구했다.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도심 완차이에 있는 신화통신 홍콩 사무실이 지난 2일 시위대 습격으로 건물 입구 유리문이 깨지는 등 훼손됐다. 시위대는 유리문을 부순 뒤 붉은색 잉크를 뿌리고, 로비에 불을 질렀다. 또 입구 벽에다 “중국 공산주의자들을 추방하라”고 적었다. 신화통신은 홍콩에서 중국 중앙정부 권위를 상징하는 곳 가운데 하나다.

이날 집회에는 오후 시민 수천 명이 참여했다. 시위대는 ‘복면 금지법’ 시행과 경찰의 집회 불허에도 여전히 마스크를 쓰고 검은색 옷을 입은 채 거리로 나왔다. 이들은 미국과 영국 국기 등을 흔들고, 미국 상원에 홍콩 인권법안 통과를 촉구하거나 홍콩 독립을 요구하기도 했다.

SCMP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비교적 이른 시간대인 오후 4시부터 최루탄을 발사했다. 완차이 등에서는 물대포도 쐈다. 완차이에서 센트럴에 이르는 지역 등에서는 경찰과 시위대가 서로를 향해 최루탄과 화염병·벽돌을 던지는 등 충돌했다. 시위 과정에서 구의원 선거 후보 최소 2명을 포함해 시위 참가자 다수가 체포되기도 했다.

이번 사건은 중국이 지난달 31일 제19기 공산당 중앙위원회 4차 전체회의(4중 전회)에서 홍콩에 대한 중앙정부 통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이후 발생했다. 중앙정부의 홍콩 통제 강화 조치가 가속화할 가능성이 높다. SCMP는 홍콩 내 고위직 임명에 대한 중앙정부 관여가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공산당 19기 4중전회 설명 기자회견 


신화통신 측은 “폭도의 만행에 극도로 분개한다”며 “홍콩 경찰이 사건을 엄중히 조사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 “폭력과 혼란을 막고 질서를 회복하는 것은 현재 홍콩에 가장 중요하고 긴박한 임무”라며 “홍콩 정부와 경찰이 법에 따라 폭력을 막는 것을 굳게 지지한다”고 밝혔다.

관영 환구시보도 사설에서 신화통신 공격을 거론하며 “홍콩 법치의 치욕으로 법에 따라 이들을 처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내 생각: 예전에 중학교3학년때 세계사를 배웠던기억이 있는데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되고 일국양제의 기간을 설정하고 현재도 그것을 지켜나가고있다고 알고있다. 중국은 거대한 나라고 공산주의이다. 공산주의의 장점도 있겠지만 현재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살고있는 나로써는 잘 이해가되지않고 중국이 조금 무서운 나라라고 생각된다. 요새는 그래도 중국어도 배우면서 약간의 친밀감을 느끼고있기는 하지만 저번에 중국어 선생님이 국경절 영상을 보여줬을때 열병식도 그렇고 탱크랑 무기 자랑하는것도 그렇고 뭔가 크기가 큰 북한 같은 느낌이어서 여전히 나에겐 공포심을 준다. 홍콩은 원래 영국의 식민지였고 그들은 민주주의와 자유에 익숙해져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반환이 되면서 강제로 이념이 맞지않는 중국에 합쳐져야하는 상황은 내가 만약 홍콩인이었다고 해도 화가났을것같고 중국이 싫어졌을것같다. 이 시위도 처음에는 평화적이었지만 중국이 계속 압박하고 사람들을 폭행하고 인권을 유린하는 행태를 보이며 점점 과격해지고있다. 하지만 나는 중국이 먼저 도를 넘었다고 생각하고 왠지 우리나라 과거 민주화운동했던게 생각나서 왠지 홍콩을 응원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중국인 아이돌 멤버들중 중국을 지지하고 홍콩의 경찰을 지지한 사람들은 알아서 거르고 있고 내주변 의식있는 친구들도 거르고있는데 아직도 그런사람들 좋아하는 애들이 이해안가고 너무 몰상식해보인다. 홍콩 뿐만이 아니라 대만같은 경우도 중국이 그만 질척댔으면 좋겠다.


학급이슈- 사진은 못찍었지만 오늘 수학이 6,7교시 연달아 들어있어서 애들이 거의 다 뻗었었다. 나도 너무 힘들었고 다음부터는 제발 연강은 안했으면 좋겠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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