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4반 화이팅!-!
이유진 기자의 오늘의 이슈(2019.10.21.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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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유진 | 등록일 | 19.10.22 | 조회수 |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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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슈>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10월 2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하여 위안부 모독 논란에 휩싸인 유니클로 광고에 대해 의도적이라며 비판했다. 유니클로는 98세 할머니와 13세 소녀가 대화하는 광고를 공개했다. 여기서 그는 광고에 출연한 '98세 할머니'를 언급하며 "지난해 강제징용 판결에서 동원 피해자 5분이 승소 판결을 받으셨는데, 다 사망하시고 유일한 생존자인 이춘식 씨가 판결 당시 98세셨다"고 지적했다. 광고에서 소녀가 "제 나이 때는 옷을 어떻게 입으셨어요?"라고 묻자, 98세 할머니는 "그렇게 오래전 일은 기억나지 않아요(I can‘t remember that far back)"라고 답한다. 그러나 실제로 제공된 우리말 자막에는 "80년도 더 된 일을 기억하냐고?"라고 의역됐다. 이를 두고 유니클로가 위안부를 조롱하려는 의도를 담은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논란이 일자 유니클로는 광고 송출을 중단했고, 지난 18일 입장문을 내고 "특정 국가나 목적을 가지고 제작한 것이 아니다. 후리스 25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글로벌 광고"라고 해명했다. <학급 이슈> 수학 교과서 검사가 있던 10월 21일의 오전에는 4반 학생들의 손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양모양은 친구들에게 고구마를 친절히 나누어주며 시험기간 때 보다 더 반 친구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 같다며 의아해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해외 여행을 떠났지만 심한 피부병이 걸려 며칠동안 입원해 고생했던 문모양이 우리 4반으로 오랜만에 돌아왔다. 입술을 강제로 뜯어 피가 난다며 거울을 보고있는 문모양.. 또 조모양은 하교 시, 문모양에게 아프지 말라며 조금은 오글거리는 멘트를 날렸다. 걱정해주는 마음씨가 참 예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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