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4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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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4반 화이팅!-!

  • 선생님 : 이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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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 기자의 오늘의 이슈(2019.06.11. 화요일)
이름 박예진 등록일 19.06.12 조회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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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이슈)

폭스콘, 필요시 애플제품 생산기지 중국이 아닌 해외로 이전 가능성 보여

미중 무역전쟁이 악화일로를 걷는 가운데 애플의 주문을 받아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을 조립·생산하는 대만의 폭스콘)이 필요시 중국내 애플 제품 생산기지를 해외로 이전할 수 있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 보도했습니다.




WSJ에 따르면 폭스콘의 반도체 부문 책임자인 영 리우는 전날 투자자 콘퍼런스에서 "애플이 서플라이 체인을 이전할 필요가 있다면 폭스콘은 중국 밖에서 신속히 생산을 확장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애플 제품 생산기지를 중국 밖으로 옮길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에 위협하고 있는 추가 관세 대상에는 휴대전화도 포함돼 있어 지금까지 관세부과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애플도 타격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미 2천500억 달러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나머지 3천억 달러 이상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서도 관세부과를 위협하고 있다고 합니다. 폭스콘의 매출에서 애플이 차지하는 비중은 50% 이상이며, 폭스콘은 중국 화웨이의 스마트폰도 위탁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대만 언론에 따르면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되면서 폭스콘은 최근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내이슈)

서울시 범죄예방디자인, 공공미술 미국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수상

서울시 범죄예방디자인과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세계 최고 권위의 미국 '2019 SEGD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3관왕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SEGD Global Design Awards는 미국환경경험디자인협회 SEGD가 1987년 이래 운영해 오고 있는 건축, 공간, 전시, 환경그래픽 디자인분야 최고 권위상입니다. 시상식은 지난 8일 오후 5시 30분에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렸다고 합니다.  

분야는 디지털 경험 콘텐츠 분야, 전시 분야(Exhibition) , 상호작용적 경험 분야, 장소 만들기와 아이덴티티 분야, 공공설치 분야, 전략·리서치·기획 분야, 길찾기 분야 총 7개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서울시는 올해 1월 SEGD AWARD 공모전에 범죄예)디자인과 공공미술프로젝트를 접수했습니다. 그리고 전문 심사단의 개별심사와 그룹심사 과정을 거쳐 3월에 수상작품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시는 전 세계 출품작 341개 중 성동구 금호4가동 일대에 입힌 범죄예방 디자인이 공공디자인 부문 최고상에 해당하는 실비아 해리스 어워드와 우수상에 해당하는 메리트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신영동 삼거리육교에 적용한 ‘자하담(紫霞談) 프로젝트’는 메리트 어워드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올해 SEGD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엔 전 세계 341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이중 22개 출품작이 우수상에 해당하는 메리트 어워드를, 9개 작품은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오너 어워드를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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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성동구 금호4가동 일대에 입힌 범죄예방 디자인으로 수상한 최고상은 사회적 영향력과 공공성이 높은 단 한 작품에만 수여하는 상이며, 시는 국내 최초로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동구 금호4가동의 서울시 범죄예방 디자인은 각 건물 외벽 상단에 주소를 써넣은 '스카이라인 주소 안내사인이 특징입니다. 
이 일대는 재개발이 유보된 저층 노후주거지가 밀집한 지역이고, 지대가 높고 단차가 많은 지형적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상징적인 지형지물이나 상가기설이 부족해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본인이 있는 위치를 설명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범죄예방 디자인을 입혔다고 합니다.  

(우리반 이슈)

오늘 우리 반의 청소 시간에 반 아이들이 멋진 솜씨를 발휘하여 담임 선생님의 결혼 축하 그림을 그렸습니다. 완성한 그림을 배경화면으로 하려고 했으나 아쉽게도 지워진 바람에 배경화면으로는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아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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