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4반

2학년 4반 화이팅!-!

  • 선생님 : 이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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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림 기자의 오늘의 이슈(2019.05.31. 금요일)

이름 김혜림 등록일 19.06.02 조회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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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는 요즘입니다. 밤낮으로 심한 기온 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국내 이슈

광주시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하면 교통카드 지급

광주시청사

광주광역시가 6월 달부터 70세 이상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어르신들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신체능력과 인지능력이 떨어져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긴밀히 대처하지 못해 교통사고를 야기할 수밖에 없는 고령운전자들이 당사자와 가족은 물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운전을 그만두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습니다. 사업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19491231일 이전 출생자로, 신청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5개 경찰서 민원실과 전남 면허시험장에서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교통비 지원 서류를 작성하면 된다고 합니다.

고령운전자의 사고 발생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꾸준히 일어나고 있는 만큼, 좋은 효과가 발생하면 좋겠습니다.

 

국제 이슈

머르기트다리엔 검은 조기가.. 국적 초월한 추모 발걸음 줄이어

3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주헝가리 한국대사관 앞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현지 시민들이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부다페스트=연합뉴스

주말을 맞은 1일과 2일에도 사고 현장을 지나는 머르기트다리 다리 위에는 가로등 기둥마다 검은 깃발이 내걸렸습니다. 현장을 지나는 현지 시민들은 사고 장소를 내려다보며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숙여 애도하는 모습도 보였고, 다리 난간에는 추모의 뜻으로 가져다 놓은 초와 꽃들이 군데군데 눈에 띄었습니다. 사고 현장과 가장 가까운 강변에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7명의 목숨을 이미 앗았고 19명의 생사를 알지 못하게 만든 무심히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보였다고 합니다.

지난달 31일 저녁에도 현지인들과 교민들은 사고 현장과 한국 대사관을 찾아 실종자의 귀환을 빌고 희생자를 추모했습니다. 저녁 7시에는 교민과 헝가리 시민 100여 명이 한국 대사관 앞에 모여 희생자를 추모하고 빠른 수색을 기원했다고 기자는 전했습니다.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외국으로 떠났을 텐데 이런 가슴 아픈 참사가 일어나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하루빨리 실종자를 찾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간절히 바라야 할 것 같습니다.


학급 이슈

 

전북대학교 학과탐방을 하고 온 다음날이어서 그런지 다들 피곤한 기색이 가득했습니다. 사진은 보충시간에 남아서 자습을 하는 우리 반 아이들인데요, 잠시 쉬는 아이들도 있고 공부하는 아이들도 보였습니다. 6월부터는 마음가짐을 새로 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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