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공간혁신 수업이 있은 후, 아이들이 다른 친구들 앞에서 발표할 때 자신감이 필요하겠다 싶어서 국어수업 - 매체를 이용한 자료 활용 수업을 통해 파워포인트 만들기 수업을 했습니다. 숙제로는 내가 소개하고 싶은 사람 다른 친구들 앞에서 소개하기 입니다.

- 학급 규칙대로 숙제를 낼 당시 개인 사유등으로 결석한 학생은 숙제가 없어 발표를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숙제를 안 해온 학생도 사진이 없습니다. 

컴퓨터실에서 스크린으로 발표를 하며, 아이들 한 명 한 명 2-3분간의 발표가 끝나면 아이들의 시선처리, 목소리 높낮이와 크기, 자료의 글씨 크기나 색깔, 사진 활용 등에 대해 고쳐야 할 부분과 잘한 부분을 말해줍니다.

보통 5학년은 이런 발표가 어색하기 때문에 발표 자료를 만들고 대본이나 자료의 글을 보면서(앞의 청중들을 안보고) 그대로 읽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제 시작 단계 이기 때문에 시선 처리에 대한 지적은 하되, 강요하지 않습니다. 

 숙제를 낼 당시엔 등교했지만, 발표날에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컴퓨터실이 아닌 교실에서 발표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