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3반

여러분들은 콩깍지를 본적이 있나요?

콩깍지는 단단한 껍질로 안에 있는 콩을 꼭 감싸고 있지요. 누군가가 손으로 그 콩깍지를 벌리기 전까지 콩깍지는 절대로 콩을 놓아주지 않아요. 자신이 품고 있는 콩이 다 자랄 때까지 말이에요.

선생님은 여러분들이 서로에게 콩알과 콩깍지 같은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친구가 다치지 않도록 아끼고 보호해주고, 또 다른 콩깍지 친구에게 도움을 받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은 누구나 혼자 살 수 없어요. 서로 마음을 나누고,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지요. 여러분들이 학교생활을 즐겁게 함께 하며, 나아가 10, 20년 후에도 반갑게 만나 옛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우정을 쌓아가길 바랍니다.

콩깍지반 친구들 사랑합니다^^
  • 선생님 : 정단아
  • 학생수 : 남 12명 / 여 16명

2019년 3월 12일 화요일

이름 장원형 등록일 19.03.12 조회수 48
1. 안내장 2장-교육과정설명회및 동아리 신청 안내문 꼭! 내일까지 가져오기
2. 일기쓰기

오늘 우리 3반은 오감놀이 두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만져보고, 맡아 보고, 먹어 보면서 재미있게 활동하였습니다. 수학시간에는 세자리수를 배웠습니다. '245에서 2가 나타내는 수'와 같은 문제를 풀어보며 차근차근 세자리수를 배웠습니다. 아이들과 오늘 학교에서 한 활동에 대해 이야기 나눠 주시고 하루하루 즐겁게 학교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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