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콩깍지를 본적이 있나요?
콩깍지는 단단한 껍질로 안에 있는 콩을 꼭 감싸고 있지요. 누군가가 손으로 그 콩깍지를 벌리기 전까지 콩깍지는 절대로 콩을 놓아주지 않아요. 자신이 품고 있는 콩이 다 자랄 때까지 말이에요.
선생님은 여러분들이 서로에게 콩알과 콩깍지 같은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친구가 다치지 않도록 아끼고 보호해주고, 또 다른 콩깍지 친구에게 도움을 받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은 누구나 혼자 살 수 없어요. 서로 마음을 나누고,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지요. 여러분들이 학교생활을 즐겁게 함께 하며, 나아가 10년, 20년 후에도 반갑게 만나 옛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우정을 쌓아가길 바랍니다.
2019년 3월 8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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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장원형 | 등록일 | 19.03.08 | 조회수 | 58 |
1.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 안내장 1장
2. 주말을 뽀로로보다 즐겁게 보내기 오늘 우리 3반은 사포에 봄꽃 그리기를 했습니다. 미세먼지로 답답했던 교실에 예쁜 봄꽃들이 피었답니다. 수학시간에는 백단위를 배웠습니다. "100이 ㅁ개면?"이라는 질문을 주고 받으며 가정에서 복습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3월 첫주 학급 규칙을 세우느라 교실에서 아이들이 많이 긴장하며 지냈습니다. 가정에서 잘 다독여 주시고 많은 대화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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