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3반

여러분들은 콩깍지를 본적이 있나요?

콩깍지는 단단한 껍질로 안에 있는 콩을 꼭 감싸고 있지요. 누군가가 손으로 그 콩깍지를 벌리기 전까지 콩깍지는 절대로 콩을 놓아주지 않아요. 자신이 품고 있는 콩이 다 자랄 때까지 말이에요.

선생님은 여러분들이 서로에게 콩알과 콩깍지 같은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친구가 다치지 않도록 아끼고 보호해주고, 또 다른 콩깍지 친구에게 도움을 받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은 누구나 혼자 살 수 없어요. 서로 마음을 나누고,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지요. 여러분들이 학교생활을 즐겁게 함께 하며, 나아가 10, 20년 후에도 반갑게 만나 옛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우정을 쌓아가길 바랍니다.

콩깍지반 친구들 사랑합니다^^
  • 선생님 : 정단아
  • 학생수 : 남 12명 / 여 16명

2019년 3월 5일 화요일

이름 장원형 등록일 19.03.05 조회수 79
1. 영양소식 안내장 1장
2. 안심알리미 신청서 1장
(재사용을 원할 경우 신청서 반드시 제출/ 원하지 않을 경우 담임 선생님게 단말기 반납)
3. 차조심, 길조심, 낯선 사람 조심

오늘 우리 3반은 자기소개서를 만들었어요. 선생님도 소개서를 만들고 맞추기 퀴즈를 했어요. 수학공부는 100을 열심히 배웠고요. 3교시에는 교실 놀이도 했답니다. 창체시간에 그림책 '선생님은 괴물'과 '선생님 과자'를 같이 읽어보았어요. 집에서 가족들과 책 내용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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