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우림초등학교 4학년 2반 학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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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초등학교 4학년 2반
  • 선생님 : 오은정
  • 학생수 : 남 14명 / 여 12명

멸치 대왕의 꿈

이름 김하음 등록일 21.12.22 조회수 47

옛날 옛적에 바닷가에 멸치 대왕이 살았어요 어느 날 멸치 대왕은 꿈을 꾸었지요. 그 꿈에서 멸치 대왕은 구름 속을 오르락 내리락 했다가 갑자기 흰 눈이 내리고 추웠다 더웠다 했어요.  멸치 대왕은 이 꿈이 무엇인지 너무나 궁금해 넓적 가자미를 불러 꿈풀이를 잘한다는 망둥할멈을 불러오라 했어요. 넓적 가자미는 너무나 귀찮았지만 멸치 대왕의 명령이라 어쩔 수 없이 망둥할멈을 찾아갔어요. 하루 이틀 사흘 나흘 ...... 그리곤 멸치 대왕에게 망둥할멈을 데려갔지요.하지만 힘들게 데려갔지만 멸치 대왕은 보상도 없이 아무것도 해주지 않아 넓적 가자미는 삐지고 말았어요.  멸치 대왕은 맜있는 음식등을 준배해 망둥할멈에게 자신이 꾼 꿈을 말해주었어요 망둥할멈은 말했어요. 대왕 마마! 용이 될 꿈 입니다. 그 말을 들은 멸치 대왕은 기뻐하며 덩실덩실 춤을 추었어요. 그때 넓적 가자미가 말했어요 대왕마마 그건 용이 될 꿈이 아니라 큰 변을 당할 꿈입니다. 구름 속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은 낚싯대에 걸린 것이고 흰 눈이 내리며 추웠다 더워진 것은 소금을 뿌리고 잘 익으라고 뒤집었다 엎었다 하는 것입니다! 그말을 들은 멸치 대왕은 너무나 화가나 넓적 가자미에 뺨을 때렸어요. 얼마나 세게 때렸는지 넓적 가자미에 눈이 한 쪽으로 몰리고 말았어요. 그 모습을 본 망둥할멈은 너무 놀라 눈이 튀어나왔고 옆에 있던 메기는 너무 웃어 입이 쫙 찢어지고 병어는 자신도 입이 찢어질까 입을 꽉 쥐다 입이 툭 튀어나오고 꼴뚜기는 자신도 뺨을 맞을가 두려워 눈을 엉덩이에 붙여 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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