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4반

기쁘게 살아요! 생각하며 살아요! 감사하며 살아요!

긍정의 생각으로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명품 6학년 4반입니다!

긍정의 명품 6학년 4반
  • 선생님 : 원영신
  • 학생수 : 남 15명 / 여 13명

3.29.금.스케이트체험

이름 원영신 등록일 19.03.29 조회수 154
첨부파일
엄사장과.mp4 (1.61MB) (다운횟수:16)

우리들의 첫 외출!

오늘은 스케이트 타러 가는 날!


엄사장은 반기브스를 했고 하진이는 아직 손목을 조심해야 하고 우리 민서도 지솔이도 조심해야 하는 곳이 있어서 여러 가지로 신경이 쓰이기는 했다.

특히 울 엄사장이 스케이트를 못타게 되어 너무 심심할까봐 걱정이 되어 전날 문자를 보냈다.

"스케이트는 못타지만 재밌게 지내보자(하트 뿅뿅 3개)~"

"네(하트 2개 뿅뿅)~원쌤"

현민이가 이렇게 대답해주니 마음이 편안해졌다.

자 그럼 고고씽 출발!


가는 길부터 시종일관 말도 잘 듣고 잘 따라준 울반 이쁜이들.

하필 매점이 오늘부터 공사라니. ㅠㅠ

이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쌤도 정말 실망스러웠지만.

그래도 불평하지않고 재미있게 놀아준 울반 이쁜이들.

다행히 중간에 매점을 열어 컵라면은 판매 안해도 과자와 음료를 판매해주었다!

너무나 기뻐하는 아이들!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

아이들 눈이 먹을 것에 반짝반짝 ㅋㅋㅋ


오늘 우리반의 첫 외출은 성공적! 이었다.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지냈으니까!

내 비서를 하다가 사라진 엄사장.

엄사장도 나름 즐거웠는지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군. ㅋ


쌤 드세요~ 하고 입에 과자 하나씩 넣어주는 아이들.

김영란법이 있지만 그 아이들 마음이 너무나 고맙다.

따뜻한 아이들.

따뜻한 우리반.


고마워~

사랑해~

주말 잘 지내구 월요일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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