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한명 한명이 모두 보석처럼 반짝이고 소중한 존재^-^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고 아껴주면서 사이좋게 지내요.

그동안 몰랐던 자신의 그리고 친구의 숨은 매력을 찾아가며

더 멋진 모습으로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사랑하고 배려하며 성숙해지는 우리
  • 선생님 : 김미선
  • 학생수 : 남 11명 / 여 8명

비 오는 날

이름 전지수 등록일 20.11.18 조회수 15

비 오는 날

비가 주륵주륵 쏟아지는 날이였다 학교가 드디어 끝나고 피아노학원을 가려고 밖으로나왔더니 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아 어떻하지 우산안가져왔는데..’ 나는 당황해하며 멍하니 운동장만 물끄러미 바라보기만했다 몇명아이들은 운동장을가로질러 비를맞으며 달려가고 또 어떤 아이들은 부모님들이 대리러오고 또 어떤 아이들은 학교우산을빌려가고 또 어떤 아이들은 어쩔줄 몰라하고있었다 그아이들중 한명이 나였다 비가올줄몰랐던 나는 이제부터는 일기예보를 잘보고와야겠다는 생각이들었다 비가점점쌔지고있었다 비는 멈출생각을 안했다 나는 엄마한테 전화를했다 ‘‘엄마 나우산좀가져다줄 수 있어?’’ ‘‘엄마가 바빠서 시간이 꽤 걸릴거같은데..?’’ 엄마가 많이 바쁘신가 오래걸릴거같다고 히셨다 ‘‘알겠어 기다릴게’’ 나는 기다리기로했다 나는 계속 두리번두리번 거리기만하며 엄마를 기다렸다 시간이 한참지나고 엄마가 안오길래 다시 전화를 했다 엄마는 곧 도착한다고 말씀하셨다 엄마와 전화를 끊고 약 3분이지나고 엄마는 저멀리서 걸어오고 있으셨다 나는 엄마한테 손을흔들었다 엄마도 같이 손을 흔드셨다 나는 엄마와 만나고 우산을 쓰고가려는중에 비가 그치고 햇빛이 들기 시작했다 엄마와 나는 웃으면서 우산을 접고 피아노학원으로 향하였다

그렇게 학원을 도착하였다 나는말하였다 ‘‘다녀오겠습니다’’ 엄마는대답하셨다 ‘‘그래 잘갔다와’’ 나는 환한 얼굴로 엄마와 인사를하고 피아노학원으로 들어갔다 길다면길고 짧다면 짧은 일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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