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참, 아름다움, 용기
다양한 색깔을 존중하는 물감반
  • 선생님 :
  • 학생수 : 남 12명 / 여 12명

나는 지금 누구일까?

이름 박라온 등록일 24.08.30 조회수 4

오늘 역할극 수업을 했다 선생님들 모두 목소리나 발성이 좋으셔서 너무 듣기 편했고 역할극도 재밌었다.

현재라는 아이의 이야기중 정원이가 현재에게 문상 5만원권을 달라고 요구하고 다른 친구에겐

아무것도 안줘도 된다면서 이야기 하는 장면이 제일 재밌었던것 같다 평소 역할극이나 뮤지컬을 많이 보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전문가 선생님(?)이 상황극을 펼처주시는건 처음이라서 너무 재밌었고 나와 인연이 있으신 선생님도 있으셔서 더욱 친근하게 수업을 들을수 있었던것 같다. 너무 기대하고 이날을 기다린 만큼 너무 재밌었다 평소 역할극 보단 뮤지컬을 더 좋아하는데 이번수업을 듣고 역할극의 재미도 느껴본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았다 오늘 역할극을 보면서 학교 폭력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 모두 잘못이 있다는걸 깨달았고

가해자는 폭력을 저지른것 피해자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지 않은것 방관자는 가해자가 잘못했다는걸 알고도

그냥 보기만 한 것 이런 잘못이 있다는 걸 알면서 까먹고 일상생활을 살아가고 있다는것에 대해 깊이 반성해야겠다

나는 지금 누구일까? 가해자일까? 아님 방관자나 피해자? 앞으로는 머릿속에 기억해 놓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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