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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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수 : 남 11명 / 여 12명

노인과 바다

이름 이승찬 등록일 21.07.03 조회수 112

나는 이번에 노인과 바다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이책은 멕시코에서 고기잡이를 하는 샌디에고의 어느 노인의 이야기이다. 

샌디에고는 멕시코 해안 만류에서 대략 두명정도 탑승 할수있는 1인용 배를 타고 고기잡이를 하는 노인이다. 

그는 그의 본업인 어업을 하기 위해서 바다에 나가서 고기를 잡으려고 바다에 나가 낚시를 하였지만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84일 동안을 고기 한 마리도 못 잡고 허탈해한다 

그를 따르던 한 소년이 있었다. 그 소년은 노인이 바다 낚시를 처음으로 나간 날부터 대략 40일 동안은 그와 같은 배에서 낚시를 같이 하였으나 80일이 지나도록 고기 한 마리 못 잡자 소년은 부모의 명령으로 다른 배를 타게 된다.  

그 이후 어느 날, 노인은 홀로 바다 한 가운데 나가 엄청나게 커다란 청새치를 낚았다. 

 고기가 워낙 커서 하룻밤과 하루 낮을 노인과 배는 고기한테 끌려 다녔다. 죽을 힘을 다해 싸워 두 번째 밤이 밝을 무렵 마침내 고기를 끌어 올려 배에 붙들어 맸다.  

노인은 귀로에 올랐다. 그러나 이번에는 상어 떼의 습격을 받게 된다. 노인은 노 끝에 칼을 매어 상어와 싸운다.  

그 노력에도 불구하고 항구에 돌아와 보니 고기는 뼈만 있었다. 그렇지만 노인은 자기의 패배에 대하여 만족한다. 오두막에 들어온 노인은 잠을 청한다. 소년과 마을 사람들은 고기를 보고 그 크기에 모두가 놀란다. 한참 뒤 잠에서 깨어난 노인은 소년과 대화를 나누고는 다시 잠이 든다. 소년이 곁에 앉아서 노인을 지켜보고 있었다. 잠든 노인은 사자 꿈을 꾸고 있었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는 어떠한 시련, 역경 앞에서도 끝까지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는 인간의 참모습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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