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지 않은 꽃은 없다고 합니다.
아직은 여리고 어린 꽃들이 5학년 4반에 모였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꽃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지키며 성장하기 위해서는 「함께」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아름다움을 「인정하고 이해」할 줄 알아야 자신의 아름다움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서로 인정하고 이해함을 바탕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5학년 4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순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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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6 | 등록일 | 20.11.30 | 조회수 | 66 |
사후 조정은 관직을 추증했고 선비들은 찬양시(詩)를 지었으며 백성들은 추모비를 세우는 등 지속적으로 많은 추앙을 받아왔다. 일제강점기를 거쳐 현대에 와서도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존경하는 위인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이순신은 현대 한국에서 성웅, 명장, 영웅이라는 최고급 수사들이 이름 앞에 붙어도 어떤 이의도 제기받지 않는 세종대왕과 함께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한국사 양대 위인이다. 가장 존경하는 위인을 묻는 설문조사에서도 세종대왕과 1, 2위를 다투며[12] 한국에서 전무후무한 성웅이라는 호칭은 오직 이순신에게만 사용되고 있다.[13] 충무공이라는 시호도 실제로는 김시민과 같은 여러 장수들이 받은 칭호지만 현대 한국인들에게는 이순신 전용 시호로 인식된다.
한국인들에게 독보적으로 유명한 역사 속의 군인이자 성웅이라는 별명이 따로 쓰일 정도로 대표적인 영웅이다. 한 인간으로서도 희대의 걸물이자 파란만장한 삶을 산 사내이다. 이순신은 임진왜란 시기 조선 수군을 이끌고 해상에서 연전연승을 거듭하며 왜군의 보급로를 차단하여 북상을 저지하였는데 전쟁 내내 적과 싸워 모든 전투에서 최소한의 희생으로항상 승전을 거두었지만 당시 임금인 선조[11]와 조정에게 지원은커녕 불합리한 모함과 추궁을 꾸준히 당하였다. 그럼에도 이순신 본인은 끝까지 임금에게 닿지 않을 충성심과 함께 온 힘을 다했으나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 해전에서일본군에게 마지막 타격을 입힘과 함께 장렬히 전사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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