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지 않은 꽃은 없다고 합니다.
아직은 여리고 어린 꽃들이 5학년 4반에 모였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꽃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지키며 성장하기 위해서는 「함께」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아름다움을 「인정하고 이해」할 줄 알아야 자신의 아름다움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서로 인정하고 이해함을 바탕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5학년 4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가 이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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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영실 | 등록일 | 20.09.21 | 조회수 | 109 |
5412 가족들과 거실에서 공기놀이를 하고 있었다. 진 사람이 음료수를 쏘기로 했다. 나는 엄마와 편을 먹고 언니들은 서로 편을 먹었다. 공기놀이에서 누가 이길까? 엄마와 편을 먹은 우리가 져버리고 말았다. 언니들은 음료수를 웃으면서 마시고 엄마와 나는 아쉬운 표정으로 먹었다. 다음에 더 잘해야지!
5408 나는 스키탈 때 너무 설레인다. 2학년 겨울에 무주 리조트로 처음 스키를 타러 갔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그런데 스키를 탈 때 나도 모르게 앞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 앞지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나는 초보인데도 잘 타는 사람들을 보면 추월하고 싶다. “이런 마음은 뭘까?” 앞지르고 나면 기분이 좋고 또 앞지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5422 동물 중에서는 제일 힘에 센 동물이 이긴다. 사람도 똑같이 힘이 제일 센 사람이 이긴다. 만약 힘이 약한 사람이 이긴다면 똑똑한 사람인 것 같다. 기술적으로 힘이 센 사람을 이겼기 때문이다. 만약 나도 힘이 센 사람과 상대하면 기술적으로 그 사람을 이길 것이다.
5409 누가 이길까? 만약 사자와 호랑이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싸우면 아슬아슬하게 사자가 이길 것 같다. 사자는 갈기도 있고 생긴게 멋있게 생겼다. 또 형아랑 나랑 싸우면 누가 이길까? 형아가 힘이 쎄 형아가 이길 것 같다.
5417 나는 친구들과 챔피언스리그에서 누가 이낄까를 예측을 했다. 그래서 알람을 새벽 4시로 맞추고 자서 4시에 일어났다. 경기를 보는 내 가슴이 두근두근거리고 흥미로웠다. 그리고 내가 예측한 팀이 이겼다! 나는 신이 났다. 그 때 친구들도 새벽에 봤다고 했다. 친구들의 마음은 어땠을지 궁금하다.
5419 애님베이션이나 드라마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장면이 있다. 누구나 알 것 같은 그 장면을 바로 싸우는 장면이다.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에서 등장인물들이 싸우면 난 항상 이런 생각을 한다. “누가 이길까?” 애니메이션에서는 작게 싸우지만 드라마에서는 머리를 잡고 싸우는데 그런 장면이 나만 재미있는걸까?ㅎㅎㅎ
5420 야구가 코로나19 때문에 직접 가서 볼 수 없지만 TV만으로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내가 좋아하는 야구팀 기아가 금요일에 야구 경기를 하는데 질까 이길까 조마조마 했다. 결국 김규성(타자)이 만루 홈런을 쳐 우리가 13:5로 이겼다. 질 때도 있지만 꼭 계속 이겨서 5위 안에 머물러 가을 야구까지 가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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