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지 않은 꽃은 없다고 합니다.
아직은 여리고 어린 꽃들이 5학년 4반에 모였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꽃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지키며 성장하기 위해서는 「함께」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아름다움을 「인정하고 이해」할 줄 알아야 자신의 아름다움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서로 인정하고 이해함을 바탕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5학년 4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이책의 제목이 재밌어보여서 읽었다.
이 책은 주인공 길이찬과 5학년 3반 친구들이 꼴뚜기를 무서워하는 내용이다.
그 계기는 시를 발표할 때 길이찬이 예시를 들면서였다.
처음에는 김소정이 꼴뚜기였다가 박용주, 오선재, 길이찬, 선생님 순서로 꼴뚜기가 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맛있는 꼴뚜기를 못 먹는 것이 안됬다고 생각했고, 아무 생각이 없이 먹었던 꼴뚜기가 마음 놓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