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아름답지 않은 꽃은 없다고 합니다.

아직은 여리고 어린 꽃들이 5학년 4반에 모였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꽃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지키며 성장하기 위해서는 함께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아름다움을 인정하고 이해할 줄 알아야 자신의 아름다움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서로 인정하고 이해함을 바탕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5학년 4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웃음, 배려, 나눔이 넘치는 우리 반
  • 선생님 : 김영실
  • 학생수 : 남 9명 / 여 11명

푸른 사자 와니니 (2)검은 땅의 주인

이름 노형빈 등록일 20.06.29 조회수 237

푸른 사자 와니니 1에서 너무 신박하게 끝나서 아쉬웠는데 2가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

와니니가 말라이카와 잠보와 마이샤랑 함께 여행을 떠나다가 결국 불이 났었던 영토를 가지게 되는 스토리이다.

와니니 무리는 인간을 되게 싫어한다.

여러가지 경험을 하는데 그중에서는 슈자 무리에서 며칠을 지냈다. 그때 슈자의 딸들인 로마야니와 나마야니가 마이샤라는 와니니 무리에서 나이가 가장 어린 암사자를 미워한다. 그 이유는 슈자 무리는 수사자가 없어서 잠보를 자신의 무리의 수사자로 정하기 위해서이다. 잠보는 그대로 슈자 무리에 남았다. 그래서 와니니가 말라이카와 잠보가 없어진 상태에서 바라바라의 도움을 받고 마이샤를 찾으러 간다.

마이샤도 찾았고 잠보도 바라바라가 풍긴 냄새를 따라가서 와니니를 만났다.

하지만 말라이카가 없었다. 그래서 큰 소리로 말라이카를 불렀는데 말라이카가 그 소리를 듣고 와니니 무리에게 달려왔다.

그렇게 되어서 말라이카의 얘기를 들어보니 없어졌었던 말라이카는 코끼리 나말록 무리의 아기 코끼리들을 공격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그 아기 코끼리는 이미 죽어있던 상태였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어쨌든 이렇게 해피앤딩으로 끝나는 푸른 사자 와니니 2를 읽으면서 엄청난 스릴을 느끼고 숲에 불을 지른 사람들이 정말 나쁘다고 생각했었다.

(그 밖의 내용은 1권 참고)

이전글 5학년 5반 아이들 (1)
다음글 혼자가 되었을때 보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