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친밀하게 소통하며 성장하는 5학년 1반 

친밀하게 소통하며 성장하는 우리반
  • 선생님 : 전명국
  • 학생수 : 남 11명 / 여 12명

바보같은 내 심장

이름 구나경 등록일 20.08.13 조회수 78
          -바보같은 내 심장을 읽고-
  
 이번에 나는 이야기책인 '바보같은 내 심장'을 읽었다.처음에 책 제목이 '바보같은 내 심장'이어서 심장이 왜 바보같다고 했는지 궁금해서 읽게되었다.그리고 주인공이 이 심장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궁금했다.
  이 책을 읽고 첫번째로 인상깊었던 장면은 바보심장을 가지보있던 주인공 시산다의 엄마 스왈라가 전갈에 쏘였는데 마을 사람들이 늦은 밤까지 스왈라를 찾으러다닌 장면이다.
  마을 사람들이 스왈라가 걱정이 되어서도 스왈라를 찾아다닌 게 맞지만,스왈라를 기다리는 시산다의 입장도 생각한 것이 대단하다고 느껴졌기 때문이다.보통 자신의 가족들만 챙기고 다른 이웃들을 신경쓰지 않을때가 있는데 시산다의 주민들을 보고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두번째 장면은 스왈라가 시산다의 심장병을 고치기 위해서 온 힘을 다해 마라톤 상금을 타려고 노력하고,1등은 하지 못 했지만 세상 사람들이 시산다의 사연을 듣고 기부를 해주는 장면이다.
   전에 시산다가 심장이 바보짓을 하지 않으면 '사랑스러운 작은 내 심장'이라고 부른다고 하였는데 그렇게 부른 것도 보았다.그래서 스왈라와 세상 사람들의 관심이 시산다를 낫게 하고,안심시킬 수 있다는 것에 감동받았다.
   이처럼 사랑과 관심은 어떤 생명과 건강을 좋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앞으로는 살아가면서 이 사실을 기억해내고,시산다처럼 생명이 위급한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이전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4
다음글 한여름 밤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