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3반

안녕하세요!

2학년 3반 친구들 ~~
멋진  꿈을 키우며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우리반이 되도록
노력해봐요~~^^
꿈과 사랑이 싹트는 우리 반
  • 선생님 : 윤미숙
  • 학생수 : 남 13명 / 여 12명

자스민이 찾는 아줌마는 누구일까?

이름 양서정 등록일 20.12.10 조회수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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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은 인도에서 왔어요. 얼마전 도움을 받은 아줌마를 찾고 있어요.

연수네 동네까지 오게 되어서 연수와 자스민은 친구가 되었고, 연수는 자스민을 도와주기로 했어요.

아줌마는 흰옷을 입고 갈색가방을 메고, 책을 들고 있었고 얼굴에 주근깨가 있다는것만 알고 있대요.

흰옷을 입어서 먼저 보건소로 가보았어요. 하지만 보건소 의사선생님은 아니었어요.

다음은 갈색가방을 멘 우체국으로 집배원 아줌마을 따라 가보았지만 아니에요.

찾는 중에 연수 엄마을 만나서 연수엄마와 경찰서에 가 보았어요. 하지만 찾을수 없었어요.

책을 들고 있었다는 말에 도서관을 가보았지만 도서관에도 없었어요.

연수는 실망한 자스민을 위로해주려고 인도에 관한 책을 찾아서 함께보고 대출증으로 빌려서 인도책을 읽어보고 공부해서

다음에 인도에 있는 자스민의 집을 놀러가겠다고 약속했어요.

도서관을 나오는데 사서 선생님이 갑자기 찾을수 있는 방법이 떠올랐다며 주민센테에 가보라고 했어요.

주민센터에는 자원봉사 할아버지가 안내를 해주셨어요. 이야기를 들은 할아버지는 누군지 알것 같다며 따라오라고 했어요.

그곳은 할머니 할아버지께 무료 급식을 하는 곳이였어요. 

그곳에서 연수는 엄마를 만나 깜짝 놀라 물으니, 엄마도 자원봉사를 하고 계신다고 했어요.

자스민은 그곳에서 아줌마를 드디어 찾았어요. 그 아줌마도 자원봉사자였어요.

고마운 마음을 정성담아 인사드리고 코끼리 인형을 선물로 드렸어요. 아줌마는 자스민을 꼭 안아주었어요.

우리 마을에는 애쓰시는 고마운 분들이 참 많아요.

매일아침 교통정리를 해주시는 경찰관,,  마을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보건소 의사선생님,

동네 청소를 해주시는 환경미화원,  편지와 소포를 배달하는 집배원,

두손가득 책을 들고있는 사서, 아무대가없이 우리마을을 위해 일하시는 자원봉사자. . . 등 참 많아요!

 

자원봉사자들은 대단한것 같아요. 그 이유는 월급도 받지 않고 아무것도 받지 않으면서 사람들을 도와주어서요!^^

저도 방학이 되면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를 하려고 마음 먹었었는데, 코로나때문에 아직 해보지 못했어요.

코로나가 끝나면 꼭 혼자사시는 할머니 할아버지깨 도시락 자원봉사를 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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