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3반

안녕하세요!

2학년 3반 친구들 ~~
멋진  꿈을 키우며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우리반이 되도록
노력해봐요~~^^
꿈과 사랑이 싹트는 우리 반
  • 선생님 : 윤미숙
  • 학생수 : 남 13명 / 여 12명

소곤소곤, 사뿐사뿐, 조심조심!

이름 양서정 등록일 20.10.13 조회수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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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찬이가 도서실에서 누나를 기다리면서 큰소리로 책을 읽고 친구를 놀리며 도망 치다가 책도 아무렇게나 놓고

장난을 쳐서 다음날 4학년 누나들이 도서실에 못들어 오게 했어요.

그래서 솔찬이 누나 솔비는 친구들에게 동생이 너무 창피했어요.

그날 솔찬이는  컴퓨터실 에서도 게임을 하다가 컴퓨터를 고장내고 집으로 갔어요.

다음날 수업시간에 책 발표시간에 책이 없어서 쉬는 시간에 도서실에 책을 찾으러 갔는데,

어제 솔찬이가 아무렇게나 놓고 와서 책이 제자리에 없어서 결국 찾지 못하고 책소개를 하지 못했고,

컴퓨터 시간에는 솔찬이가 고장낸 자리에 앉아서 결국 컴퓨터를 한번도 못하고 수업이 끝났어요.

다시 도서실에 온 솔찬이는 사서 선생님께서 벽을 가리키며 다른 아이를 혼내는 모습을 보았어요.

벽에는 소곤소곤, 사뿐사뿐, 조심조심! 이라고 씌여 있었어요.

그것을 본 솔찬이는 부끄러워졌고, 도서실에 흩어진 책도 열심히 모으고 의자도 정리했어요.

4학년 누나 친구들이 솔찬이를 보고 꼬마 사서 선생님! 이라고 하면서 칭찬 해주었어요.

컴퓨터실에도 가서 선생님께 컴퓨터 고장낸 일을 사실대로 말씀드렸어요..

 

이렇게 함께 사용하는 공간에서는 규칙을 지키고 물건을 소중하게 다뤄야 해요.

저도 학교 도서관에 가면 꼭 소곤소곤, 사뿐사뿐, 조심조심! 할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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