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평생 손해만 보고 살아온 김자홍과 염라국 변호사 진기한이 49일간위 험난한 저승재판을 하는 그런 내용이다. 주인공은 강림, 이덕춘, 해원맥... 대충 뭐 이정도다. 해원맥은 영화에서 본 것과는 달리 아주 꽤 어두운 편이다. 물론 성격 말이다. 그리고 얼굴도 그렇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사람들이 태어나서 흔히 하는 거짓말, 폭력 등 그런 것들은 하지 말아야 겠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괜히 그런 기분이 든다. 나만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책 112쪽을 보면 깨알 재미있는 장면들이 있다. 저승에서 김자홍과 진기한에게 택배가 왔는데 세제인 '(때가 쏙) 비트'가 (죄가 쏙)비트'란은 문장으로 바뀌어서 재미있기도 하였다. 어쨌든 그런 장면들도 보다 보면 아주 인상 깊고 재미있다. 읽어 봐라 학교 도서관에도 있나? 만약 있다면 읽어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