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선생님 : 이혜진
  • 학생수 : 남 13명 / 여 15명

마지막 잎새

이름 이채원 등록일 19.10.25 조회수 6

수와 존시는 ‘예술인 마을’ 에서 만나 함께 살게 되었는데 11월이 되어 날씨가 추워지면서 마을 곳곳에 폐렴이 돌기 시작했다 여기저기 아픈 사람이 늘어났고 존시도 폐렴에 걸리고 말았다 의사는 존시가 나을 가망이 별로 없다고 말을하며 환자가 살아야 한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수는 정말 마음이 아팠지만 어찌할 도리가 없었고 존시에게 티를 내지 않으려 그림을 그렸다 옆에서 존시는 바로 옆건물의 늙은 담쟁이덩굴 잎새를 세며 마지막 잎이 떨어지면 자신도 죽을거라고 이야기 했다 수가 화를내며 타일렀지만 존시는 계속 창밖만 바라보았고 수는 포기하고서 그림의 모델이 되어줄 화가인 건물 1층의 베어먼 할아버지를 찾아갔다 베어먼 할아버지께 존시의 이야기를 했고 할아버지는 수의 그림이 완성된 뒤 헤어진다 다음날 아침 마지막 하나 남아있던 담쟁이덩굴의 잎은 떨어지지 않은채 그대로 있었고 그 모습을 본 존시는 삶의 의지를 가지게 되었다 오후에 의사가 와서 존시의 상태가 좋아졌다는 말과 함께 베어먼 할아버지께서 폐렴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해주었고 베어먼 할아버지는 폐렴에 걸려 이틀만에 돌아가시게 되었다 사실 떨어지지 않던 마지막 잎새는 베어먼 할아버지가 그리진 잎이었고 할아버지는 그 그림을 그리며 비를 맞다가 폐렴에 걸려 돌아가시게 된 것이다 

베어먼 할아버지는 정말 마음이 따뜻한 분 이신것 같다 하지 않을 수도 있었던일을 하며 사람의 목숨을 살렸고 그로 인하여 돌아가시게 되었으니 정말 안타깝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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