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인조는 소현세자를 독살한 뒤에 둘째 아들 봉림 대군을 세자로 책봉했다.

하지만 원칙대로라면 소현세자 아들인 세손이 왕위를 올라야 하는데 인조가 소현세자를 미워해서 세손을 유배 보냈다.

청나라에 볼모 생활을 하고 있던 봉림 대군을 왕위에 앉혔는데 그가 바로 효종이다.

효종은 청나라에 원한이 많아 언젠가는 청나라를 정벌하려는 북벌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청나라가 흑룡강을 건너서 침략해 오는 나선(러시아)인들 때문에 골치를 앓아서 조선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효종은 조총 부대를 시험 할 겸 그 부대를 보냈고 그 결과 나선인의 침략을 막았다.

향후 효종은 북벌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1659년 5월에 뜻을 이루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효종이 키운 조총부대와 어영청, 훈련도감의 군대는 조선의 군대를 강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