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선생님 : 이혜진
  • 학생수 : 남 13명 / 여 15명

어린이들은 천국의 주인

이름 유지수 등록일 19.07.25 조회수 2

부활절을 며칠 앞둔 이른 봄날 어느 일요일 이었습니다 눈이 녹아 만들어진 웅덩이에 한 동네에 사는 두소녀가 웅덩이 옆에서 놀고 있습니다 키가 작은 아이는 일곱살쯤 키가 큰 아이는 아홉살쯤 되어 보였습니다 두 아이는 모두 새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키가 작은 소녀:아크라샤 키가 큰 소녀:마리샤) 아크리샤가 신발을 신은 채 물웅덩이에 들어갈려고 하자 마리샤가 말렸습니다 그리고 마리샤는 신발을 벗고 물웅덩이에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아크리샤도 신발을 벗고 들어갔습니다 같이 놀다가 마리샤 때문에 아크리샤의 새 옷이 흙투성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마침 교회에서 나온 아크리샤 엄마는 마리샤의 빰을 때렸습니다 그리고 그울음소리를 들은 마리샤 엄마가 달려나왔습니다 그러고는 엄마들끼리 머리를 잡으면서 싸웠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디선가 물이 흘러나와 사람들의 발을 적시었습니다 그래서 엄마들은 싸움을 멈췄습니다 이야기는 조금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엄마들의 싸움을 구경하던 두 소녀는 꼬챙이로 웅덩이가의 흙을 파 물길을 만들었습니다 물이 흘러내려가자 두 소녀는 손을 잡고 물길을 따라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내려왔습니다

 

 

 

 

 

아이들은 금방 싸우다가 그일을 다 잊고 사이좋게 웃고 있는데 어른들은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난리를 치는 모습이 꼭 우리 사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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