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세종 시대 어느 날 왜구와 여진족이 조선을 호시탐탐 쳐들어올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다행히 왜구는 이종무의 대마도 정벌 이후 더 이상 노략질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여진족은 늘 조선 땅에 칩입해서 백성을 잡아가곤 했다.

그래서 세종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방 문제를 책임질 인재를 발굴 했는데 그들이 바로 최윤덕과 김종서 이였다.

최윤덕은 세종 시대 무인 중에 가장 존경 받는 인물이었다.

조선 시대를 통틀어 무인으로서 재상이 된 사람은 몇 명 되지 않는데, 바로 최윤덕이 그 중 하나였다.

그리고 김종서는 최윤덕과 함께 변방을 지킨 사람이다.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해서 문과 시험에 합격을 했다.

그리고 과거에 합격하여 사헌부와 의정부에서 근무를 했다. 그 뒤 세종은 김종서를 함길도 관찰사로 삼아 국경을 지키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