렝켄이네 엄마, 아빠는 렝켄이 원하는건 절대로 해주지 않는다. 그래서 렝켄은 엄마 아빠가 원하는걸 들어줬음 해서 프란치스카 프라게차익헨 요정을 찾아간다. 그 요정은 손가락이 여섯개고, 거기는 항상 밤 12시 였다. 렝켄은 엄마 아빠가 원하는걸 들어주게 해 주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고 물었는데 요정은 각설탕 2조각을 주면서 엄마, 아빠의 커피잔에 넣으면 엄마 아빠가 렝켄의 말을 듣지 않는 순간 키가 반으로 줄게 된다고 했다. 렝켄은 설탕을 커피잔에 넣었고, 그래서 엄마 아빠의 키는 인형만큼 줄어들었다. 그러자 렝켄을 돌봐줄 사람이 사라져서 다시 요정을 찾아가서 엄마 아빠를 되돌려 두라고 했다. 요정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고 했는데, 두번? 상담은 큰 값을 치러야 했기 때문에 렝켄이 그 각설탕을 먹게 되어 있었다. 하지만 렝켄은 그 설탕을 먹고, 엄마 아빠 말을 너무 심각하게 잘 들었다. 그래서 엄마 아빠가 설탕은 우리 몸에서 소화가 돼 빨리 밖으로 나간다고 해서 엄마 아빠 말을 가끔씩 거역하면서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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