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정말로 중요한 무언가를 향해 가고 있다면, 변화가 느리더라도 언젠가는 그곳에 닿을 것입니다.
중요한 변화는 느리지만
분명히 일어납니다.
귓속말 금지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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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영실 | 등록일 | 19.05.24 | 조회수 | 17 |
“권력에 대한 욕망이 클수록 두려움도 커져” - 박세라(주인공)가 절친인 윤신이와 대화 도중 그 동안의 자신을 바라보며 하는 말 ‘엄마도 무섭고 학교도 무섭고 세상도 무섭다.’ - 차예린이 저질렀던 짓들로 인해 임시 학부모총회가 열린 결과 예린이는 전학을 가고 예린이의 엄마는 학부모회장에서 사임하게 된다. 그리고 그 일로 인해 교장선생님이 학부모님들의 학교 출입을 전면 금지하게 된다. 학교에서의 이런 일들을 쭉 보고 겪으며 세라가 느끼는 감정 ‘너희들도 다 똑 같잖아’ - (회의를 진행하면서 반 여자아이들에게 세라가 하고 싶었던 말)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예린이에게 찰싹 달라붙어 나를 보며 귓속말을 하던 그 아이들이, 무능력한 회장을 탄핵시키고 차예린을 회장으로 추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그 아이들이 예린이에게 등을 돌렸다. 예린이는 완벽하게 혼자가 되었다. “나 전학 가기 싫어. 벌써 전학만 일곱 번이나 다녔어. 이번이 여덟 번째야. 이제 갈 데도 없어. 친구도 없고. 다들 날 싫어해.” - 예린이가 전학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남긴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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