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나는119 안전 체험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그곳에선 암벽등반, 고공횡단, 소화전으로 불끄기 등등 여러 가지 체험을 했다. 그중에 암벽등반 과 고공횡단이 제일 무섭기도 하면서 재밌었다. 암벽등반은 높은 곳을 올라가는 것인데 나는 고소공포증이 있기 때문에 더 무서웠는데 119 선생님이 ‘안전’을 크게 외치라는 동시에 내 발을 잡아당겨서 엄청 마음이 덜컹 했다. 그래도 다행히 까지 포기하지 않고 간 것이 난 너무 뿌듯했다. 고공횡단도 비슷했다. 난 무서운 것을 좋아하지만 고소공포증이 있어 이번기회에 고소공포증을 날리려고 했다. 그런데 고소공포증이 조금 없어진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 소화전으로 불끄기 예전에는 보기만 했었는데 이제 직접 보니깐 느낌이 달랐다. 소화전은 물이 세게 나오는 것도 알았다. 이번 현장 체험 학습은 정말 재밌고 조금이지만 고소공포증도 없어져서 좋다. 다음에는 더 용기내서 잘할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