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이사한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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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강돈규 | 등록일 | 19.10.27 | 조회수 | 23 |
우리교회는 최근에 이사를했다 처음에 리모델링 하기 전 한번 가본적이있었다. 골프 하는곳도 있고, 1층은 음식점 입구같이 생겼고.... 이때 뭐하는곳이지? 하고 한...30초동안 고민했다. 하지만 내 머릿속은 그림그리다 망해서 지운듯이 새하얀 백지장이었다. 그리고 이번에 리모델링이 끝난 후 두번째로 갔다. 어른들이 하는말이 누가봐도 교회건물이네 라고 하셨다 나도 같은 생각이었다. 3방향으로 간판이 걸려있으니 누가 함부로 들어올 생각을 할까.. 나는 지금까지 한번도 소예배실, 중고등부실등등 이렇게 방이 나눠어져있는 교회는 처음이다. 이사오기 전에는..신흥고등학교에서 예배를드렸다. 그곳은 조금 충격적이었다. 도서실에 덩쿨이 건물을 삼키고... 온갖 벌래들로 뒤덮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시련을 이겨내고 새로운 터로 이사를왔다. 그렇다고 이번에 이사한곳도 만만치는 않았다. 벌시체19개, 살아있는 벌6마리 그리고 사마귀 시체2개, 살아있는사마귀1마리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아무튼 전보단 나으니 이걸로 만족하기로했다. 하지만 더 크디큰!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놀장소가 없었던것이다!!!!!! 이런 말도안돼!! 기다리는 몇시간동안 우리는 할게없어서 포켓볼이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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