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에 선생님과 함께 생활하게 될
5-1반 친구들 반가워요!
배움이 즐겁고 의미있는 학교 생활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며 성장하는 1년 만들어 봅시다
^^*
오일공화국 주민들 시리즈(?)-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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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채율 | 등록일 | 22.12.19 | 조회수 | 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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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공화국 주민들의 단체 여행- 수학여행을 가다 여름 방학이 막 끝났을 무렵, 우리는 그 소식(수학여행)을 듣고 환호했다.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닷새, 엿새....... 그렇게 꼬박 한 달이 지났을 무렵, 마침내 그 날이 되었다....! 그 날은 아침부터 설렜다. 매일 보던 교복 입은 친구들의 모습이 아닌 자기만의 개성이 담긴, 사복 입은 친구들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왜 그날은 아침 시간이 그리도 길게 느껴졌을까? 한옥마을에 걷고 걸어 도착하고, 짐을 놓고 바로 한벽문화관으로 갔다. 다례체험을 했는데, 유치원 때 배운 다도가 생각이 났다. 아주 조금 기억하고 있는 다도. 잘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어려웠다. 얼마 후 종로회관에 가서 점심을 먹고, 한복을 입었는데 기대보다 너무 예뻐서 기분이 정말 좋았다! 행운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시간이 조금 남아서 자유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이다! 우리가 제일 먼저 간 곳은 사진관이었다. 3000원을 기계에 넣자 이내 효과음이 울렸다. 5, 4, 3, 2, 1, 찰칵! 그렇게 4개의 컷을 찍고, 이내 사진이 나오기 시작했다. 나의 첫 수학여행에서 친구들과 찍은 첫 사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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