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친구들, 반갑습니다.
담임선생님 정현우입니다.
여러분과 함께할 소중한
1년이 기대됩니다.
건강하고 즐겁게 서로 배려하는
5학년 2반을 만들어 봅시다.
여러분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2021년 4월 6일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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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현우 | 등록일 | 21.04.06 | 조회수 | 25 |
오늘은 1교시 보건수업, 2~3교시에는 사진찍기의 여러 요소들에 대해서 배우고 감성사진, 착시사진찍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시선, 구도, 셔터스피드, 조리개, ISO, 순광과 역광, 측광등 어렵지만 생소한 사진찍기 비법들을 예시 사진을 보면서 느껴보게했구요. 전문가적인 사진보다는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여 하나의 작품을 즐겁게 만드는데 수업의 중점을 두었습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찍는 모습이 인상깊었고 찍은 사진 중에서 옥석을 가리는 과정을 통해 어떤 사진이 좋은 사진인지 깨달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5, 6교시는 실과시간이었습니다. 옷의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상황에 맞는 옷차림을 직접 그려보는 활동을 해보았습니다.
내일은 온라인 학습입니다.
<온라인 학습 준비물> 푸른사자 와니니, 배움공책, 실험관찰
<학급 식물기르기> 화분이 한 개만 들어왔네요... 남는 작은 화분이 있으시면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내장> 코로나19 예방 방역지침 준수 강화 안내
마지막으로 요새 읽고 있는 책 '교실심리' 김현수, 에듀니티의 일부분 중 공감가는 게 있어 남깁니다.
'교실이 수업만 받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교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교실에서는 수업 말고도 또래 관계를 중심으로 많은 일이 일어난다. 그 곳에서 아이들은 사회성을 배우고, 민주주의도 배우고, 독재도 목격하고, 강한 자에 의한 부당함도 경험한다. 어떻게 보면 아이들은 교사나 교과서보다 또래 관계를 통해 배우는 것이 더 많을 수도 있고, 그것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 김현수의 교실심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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