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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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꽃, 배움꽃, 건강꽃. 희망꽃 피우는 행복나무
  • 선생님 : 권미나
  • 학생수 : 남 12명 / 여 12명

원자력

이름 정승연 등록일 19.10.29 조회수 54
신고리5,6호기 공론화 자료집을 참고하세요.

http://www.sgr56.go.kr/npp/join/resources.do?mode=download&articleNo=5583&attachNo=322

자칫 신재생을 늘리고 원자력을 줄이자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 정책은 신재생을 늘리고 화석연료를 줄이자는 것입니다.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죠. 원자력은 신재생처럼 환경을 보호할 수 있지만 방사선위험이 있어 더 늘리지 않고 현상태를 유지하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값싼 원자력으로 돈을 벌어야 비싼 신재생을 더 지을 수 있으므로, 신재생이 늘어나기 위해서는 원자력이 계속 필요합니다.

그리고 전기는 전체에너지의 20%밖에 안됩니다. 가정의 보일러나 자동차는 전기를 쓰지않고 화석연료를 씁니다. 우리나라의 신재생 목표는 2030년까지 전력의 20%를 공급하는 것이죠. 모든 에너지의 4%밖에 되지 않습니다. 원자력을 반대하는 것은 나머지 96%를 화석연료로 채우자는 것입니다. 원자력은 위험하다는 공포감이 있지만 과학적으로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원전과 사고가 났던 체르노빌이나 후쿠시마 원전이 어떻게 다른지 알지 못한채 그냥 무서우니 없애자고 하는 것은 미신과 같습니다. 심지어 후쿠시마 원전이 지진에는 견뎠지만 쓰나미 때문에 사고가 난 것을 모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쓰나미는 막아내기 어려운 재해가 아닙니다. 10미터만 더 높은 땅에 발전소를 지으면 되니까요.
신재생은 우리나라 경제여건이 견딜 수 있는 한 최대로 더 짓고, 나머지 부족한 에너지는 값싼 원자력으로 대체하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로부터 지구를 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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