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3반

1학년 3반이 된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웃음이 넘치는 우리 반♡

사랑과 즐거움이 가득한 1학년 3반
  • 선생님 : 손수지
  • 학생수 : 남 11명 / 여 9명

[오소리네 집 꽃밭] 권정생 지음

이름 손수지 등록일 20.03.11 조회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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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오리 바람 때문에 읍내 장터까지 날아간 오소리 아줌마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학교 담장 너머 꽃밭을 보게 됩니다. 꽃밭이 너무 예뻐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남편에게 꽃밭을 만들자고 졸랐어요. 오소리 아줌마의 간청을 못이긴 오소리 아저씨는 꽃밭을 가꾸려고 괭이질을 시작하려는데 그 때마다 여기 저기 온통 들꽃들이 피어있어 괭이질을 할 수가 없었어요. 꽃 심을 곳을 여기 저기 둘러보던 오소리 아줌마는 그제서야 자기 집 주변이 온통 꽃천지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일부러 심지 않았는데도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예쁜 꽃들이 지천이었다는 사실을 새삼 알게 되는 오소리 부부의 이야기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얼마나 소중한 것임을 깨닫게 해주는 동시에 무심코 지나친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담고 있습니다.


☞ 선생님의 말: 봄이 오면 우리 주변의 자연이 어떻게 변할까요? 집 주변을 한번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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