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즐거움, 우정, 회복이 있는 따뜻한 우리 교실

우리들의 약속


           우리의 즐거움을 위해,
                      안전하게 놀자.


           우리의 우정을 위해,
                      시비 걸지 않고 배려하자.


           우리의 회복을 위해,
                      상처받은 것은 표현하자.
                       (말, 쪽지, 카톡, 문자 모두 괜찮아요.)


           우리의 안전을 위해,
                      뜀×, 위험한 장난× 등의
                      학교의 규칙을 지키자.

즐거움, 우정, 회복이 있는 따뜻한 우리 교실
  • 선생님 : 이은혜 선생님
  • 학생수 : 남 0명 / 여 0명

중간놀이시간

이름 홍승우 등록일 20.02.04 조회수 18

<시> 중간놀이시간


아 중간놀이 시간이 되려면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


드디어 중간놀이 시간

중간놀이 시간에 뭐하고 놀까???


나는 뛰어논다.

뛰어놀아야 재미있다.

뛰어 노는게 나는 만족스럽다.



<기행문> 수학여행 이야기

수학여행을 가는 날이다. 등교시간은 새벽  5시까지였다. 일찍 일어서인지 너무 졸려서 버스에서 잠을 잤다.

처음 간 곳은 청와대인데 거기에서 홍보영상을 보고 기념품으로 카드 지갑을 받았다.

다음 코스는 경복궁이었다. 경복궁에서는 팀으로 나누어 여러 문화재를 관람하고, 선생님이 주시는 사진 촬영 등의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하지만 나는 핸드폰 배터리가 다 떨어져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그래서 관람만 해야했고, 그러다보니 질리기도 하고 머리도 좀 아팠다.

드디어 기다리던 에버랜드로 출발했다. 먼저 레니의 트리에서 학급 단체 사진을 찍고 조 친구들과 함께 놀이기구를 타러 갔다. 처음엔 범퍼카를 타고 피터팬을 탔다. 저녁에는 에버랜드에서 두번째로 인기있는 썬더폴스를 탔다. 옷에 물 때문에 조금 젖었고 조금 무섭긴 했는데, 명우랑 현지, 수정이가 소리를 질러서 재미있었다.

밤에는 회전목마를 탔는데 갑자기 예찬이가 사라졌다. 50분이나 찾았는데 퍼레이드 하는 쪽에 있었다.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밤에 숙소에서 깨끗이 씻고 같은 방을 쓰는 지광이, 명우, 김정헌, 예찬이, 나는 밤새 장난을 쳤다. 그러다가 선생님이 2번이나 오셔서 우리에게 조용히 하라고 하시면서 자라고 하셨다. 그러다가도 조금 더 놀다가 마침내 지쳐서 잤다.

다음날, 점심때까지 더 에버랜드에서 놀 수 있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내 바지가 실종됐다. 아무리 샅샅이 찾아도 안보였다. 그래서 지광이가 마침 안 입은 옷이 었어서 다행히 빌려입을 수 있었다. 그리고 승연이네 반 선생님이 놀이기구를 태워주신다고 하셔서 나도 따라가서 처음에 범퍼카를 타고 롤러코스터를 탔다. 그런 다음 여자애들하고 놀이기구를 탔는데 놀이기구가 위로 아래로 계속 돌아가고 하니까 떨어질것 같았다. 그렇게 한참을 놀다보니 머리가 아팠다.

이렇게 즐거운 수학여행을 끝내고 버스에서 예찬이랑 재미있게 놀다보니까 드디어 집에 도착했다. 초등학교 6학년에서의 가장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졸업을 앞두고>

졸업을 하니까 조금 어색하고 좀 아쉬운것도 있다.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과 떨어지니깐 좀 그렇기도 하다.

중학교에선 절대로 폭력을 쓰지 않고 말도 좋은 말만 해야겠다.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무조건 조심해야겠다.

그리고 나는 중학교에서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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