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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초등학교 점심시간, 학교 운동장에서 김도윤은 학교 폭력을 일으키고, 피해자 최민우와 방관자 김하율, 학생 김하윤, 김가현 등이 그 속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자신의 입장이나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이야기.

대본

제목: 학교 폭력

등장인물

• 김도윤: 학교 폭력을 일으키는 학생
• 최민우: 학교 폭력의 피해자
• 김하율: 학교 폭력의 방관자
• 김하윤: 학생
• 김가현: 학생

갈등

김도윤이 학교 폭력을 일으키고, 최민우와 김하율, 김하윤, 김가현 등은 그 속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자신의 입장이나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갈등

대본

[장면 1 - 학교 운동장]

(김도윤이 앉아 있는 곳 근처에서 노는 최민우)

김도윤: (최민우를 깔보듯이 부르며)이리 와봐.

최민우: (김도윤이 부르자 달려가는 중) 왜?

김도윤: (최민우에게 귀가 하얗게 될 정도로 귓속말하며) 너, 뭐 하고 노는 거야?

최민우: (잠깐 망설이다가) 아무것도.

김도윤: (최민우를 놀리며) 니 바보냐?

(김도윤은 선을 긋고, 그 위쪽을 "나"라고, 아래쪽을 "너"라고 표시한다.)

김도윤: (최민우에게) 네가 갈 곳은 여기.

(김도윤은 최민우가 서 있는 곳 근처까지 달려가, 최민우를 놀리며 끌고 다니며, 김하율, 김하윤, 김가현 등 다른 학생들은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서로의 입장을 생각한다.)

[장면 2 - 학교 교실]

(최민우는 교실에서 김도윤의 행동에 대해 고민하며, 김하율은 피해자를 도와주지 않았다는 자신의 선택을 후회한다.)

최민우: (혼자 생각하며) 왜 항상 내가 이런 상황에 처해야만 하는 거야? 이게 공정한 세상이라고? (눈물이 나오면서) 왜 내가 이렇게 약하게 나타나는 거야?

(김하율이 최민우 옆자리에 앉아 최민우의 어깨를 두드린다.)

김하율: (부드럽게) 민우야, 괜찮아?

최민우: (김하율을 바라보며)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그냥 지친 거 같아.

김하율: (최민우의 손을 잡으며) 내가 너 말고도 다른 친구들도 있잖아. 우리 모두가 함께 도와줄게.

(김하율이 최민우를 포함해 다른 학생들을 모아 그들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이야기를 나눈다.)

[장면 3 - 학교 교실]

(학생들이 모여, 학교 폭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중)

김하윤: (불안한 표정으로) 그래도, 김도윤은 우리보다 훨씬 강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어.

김가현: (자신감 있게) 그럼, 우리가 힘을 합쳐서 대처하면 안 될까?

(학생들은 서로의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책을 찾기로 한다.)

[장면 4 - 학교 운동장]

(김도윤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최민우와 친구들을 보고 당황스럽다.)

김도윤: (모두를 주시하며) 뭐야 이거

최민우: (김도윤을 바라보며) 이젠 우리가 함께 대처할 거야.

(최민우와 다른 학생들이 서로를 도와 김도윤의 폭력을 막아낸다.)

[장면 5 - 학교 교실]

(교실에서 다시 만난 학생들)

최민우: (감사한 표정으로) 정말 고마워. 너희 덕분에 이렇게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됐어.

(학생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이제는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결말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함께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학생들은 김도윤의 폭력을 막아내며,

서로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