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끼가 충만한 문학초등학교 5학년3반 입니다.
문학대로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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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아인슈타 | 등록일 | 22.11.03 | 조회수 | 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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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풀 토끼반지 (사진출처:theqoo.net) 무당거미(사진출처:네이버블로그 야생화는 내친구) (사진출처:네이버 블로그 전북의 재발견) “우리반 다 왔나요?”선생님이 말씀하셨다. 오늘은 오삼이(5학년 3반) 기다리고 기다리던 문학대 탐방일 이다. 문앞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분은 남자 분일 거라는 내 예상과다른 여자 강사님 두명이였다. 어치쌤과 허니쌤이었다. 선생님과 오삼이들은 문학대로 떠났다. 우리는 처음엔 여자애들과 같이손을 잡고 노래를 불렀다. 민망했다. 하지만 난 민규랑 짝이되어 같이 돌아서 기뻣다. 그 다음엔 거미줄에 붙어있는 무당거미를 봤는데,엉덩이는 빨간색, 몸통은 노란색 이었다. 만져보니 거미줄이 생각보다 질겼다. 그리고는 여자애들은 어치쌤과 남자애들은 허니쌤과 두팀으로 나뉘어졌다. 남자애들 나뭇가지로 젓가락을 만들어 쓰레기를 주웠다. 내가 가장 많이 주웠다. 예상과는 다르게 담배 꽁초가 가장 많이 떨어 져있었다. 우리는 다리에서 칡을 보았다. 선생님께서 칡은 폭탄의 재료라고 하셨다. 선생님은 칡을 쳐서 펑소리가 나게 하셨다. 우리도 시도 해봤지만 성공한적이 없었다. 계단에 오를 때 사진도 찍었다. 송충이와 알노린제도 봤는데 도영이가 송충이를 차서 극혐이였다. 그리고 가다가 내가 도마뱀을 발견해서 민규가 잡았다. 그리고 우리는 나무에 있는 왕매미 허물도 봤다. 우리는 여자애들과 만나서 도마뱀을 보여주고 강아지풀로 토끼모양의 반지를 만들었다. 여자애들은 칡줄기로 줄넘기를 했다고 했다. 그 다음 오삼이들은 미로공원에서 술래잡기 게임을 했다. 더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학교로 갔다. 아쉽지만 너무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꼭 가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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