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이루고 싶은 꿈을 향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5학년 6반을 항상 응원합니다.^^
2021년 12월 22일 수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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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성병기 | 등록일 | 21.12.22 | 조회수 | 39 |
간(肝) -윤동주 바닷가 햇빛 바른 바위 위에 습한 간(肝)을 펴서 말리우자. 코카서스 산중(山中)에서 도망해온 토끼처럼 둘러리를 빙빙 돌며 간(肝)을 지키자. 내가 오래 기르던 여윈 독수리야! 와서 뜯어 먹어라, 시름없이 너는 살찌고 나는 여위어야지, 그러나 거북이야! 다시는 용궁의 유혹에 안 떨어진다. 프로메테우스, 불쌍한 프로메테우스 불 도적한 죄로 목에 맷돌을 달고 끝없이 침전(沈澱)하는 프로메테우스. ※ 샘이 좋아하고 존경하는 윤동주 시인의 간이라는 작품이에요. 여기에서 등장하는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에게 불을 훔쳐다 준 영웅이지만 그로 인하여 신의 노여움을 사 독수리에게 간을 쪼이는 벌을 받았어요. 프로메테우스의 헌신으로 얻은 불을 우리가 잘못 사용하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절대로 불장난을 해서는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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