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밖에는 스산한 바람이 부는 초겨울 주말이었다.

나와 형은 Cash Flow 라는 보드게임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Cash Flow는 자산 관리를 배우는 보드게임이다.

1. 먼저 직업을 정하고, 월급과 저축액을 받는다.

？2.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수만큼 칸을 이동해서 Cash Flow day가 나오면 월급을 받고, Big deal이나 Small deal를 한다. 

3. 자신의 월급보다 금융소득이 더 많아야 Rat race를 탈출하여 fast track로 갈 수 있다.(맨 처음에 난 빠져나가는데 6시간.....)

4. fast track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면 그 사람이 이긴다.

아무튼 나와 우리 가족은 게임을 시작했다. 나는 직업을 매니저로 정했다.

내가 시작부터 금융소득 2800을 얻었다.(2930이 되면 빠져나감)

나는 기분이 좋아서 계속 하고있는데....Downsized가 나왔다.  Downsized는 현금을 반절 잃고 2턴을 쉬는 것 이다.

나는 절망스럽게 "안돼!?" 라고 외쳤다.

형이 나를 놀려서 더욱 짜증이 났다. 

결국 금융소득을 더 얻고 제일 먼저 rat race를？ 빠져나갔다.

하지만 밖은 지옥이였다. Doodads(돈을 내는 것)가 엄청 많고 좋은건 적다.

'？너무 쪼잔한거 아니야?'라고 나는 생각했다. 

그렇지만 난 지금 일등이다.

난 계속 게임을 진행했다. 곧 나는 Divorce에 걸렸다. Divorce는 있는 돈을 다 잃는 것 이다!!!

한 번만 좋은게 걸리면 내가 이기는데 이 게임은 그것도 허용해 주지 않고 결국 20분 동안 좋은게 걸리지 않았다.

그 사이에 형이 자기 꿈을 이루고 게임은 끝났다.

형이 나를 비웃었다!?

다음번에는 꼭 이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