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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파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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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한소윤 | 등록일 | 20.11.26 | 조회수 | 21 |
날씨가 참 좋았던 토요일 아침에 오빠가 갑자기 파마를 하고 싶다고 해서 할머니도 볼겸 김제에갔다. 어마친구께서 하는 미용실에 도착하니 사람이 3,4명 있었다. 오빠머리만하면 되서 빨리 끝날줄 알았는데 오빠머리가 잘 안되는 머리카락인지 잘 안됬다. 시간이 아까웠다. 아주 많이 아까웠다. 오빠는 미용실에 있고 나랑 엄마는 할머니집에 갔는데 할머니집에 아무도 안 계셔서 전화할려고 폰을 찿았는데폰을 미용실에 두고 온 것이다. 할머니집에 있는 전화기로 할머니께 전화를 하니 할머니가 집에 오셨다. 큰집에서 김장을 해서 큰집에 갔다 오셨다고 하셨다. 할머니집가 큰집 김장김치랑 수육을 주셨는데 정말 김치가 아삭아삭하고 고기는 너무 쫄깃쫄깃하고 맛있었다. 밥을 먹고 미용실로 갔다. 오빠머리가 참 잘 됬다. 집에가는데 김제 모다 아울렛이 생겨서 구경하러 갔다. 이쁜 옷이많았다. 오빠 청바지도 사고 내 바지도 샀는데 정말 마음에 들었다. 집에 도착해서 바지 정리를 하고 밥을 먹었다. 할머니집에서 수육이랑 김치를 먹었지만 밥을 또 먹으니 배가 너무 불렀다. 다음주 주말은 우리 할머니집에서 김장을 해서 김치 맛이 참 기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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