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생활하며 배우는 즐거운 우리들
용돈이 짭잘했던 추석 |
|||||
---|---|---|---|---|---|
이름 | 김소희 | 등록일 | 23.10.23 | 조회수 | 53 |
?9월 29일 내일이 드디어 추석이다. 나는 28일 때 차를 타고 부산,서울에 갔는데, 먼저 부산을 갔다 오랜만에 부산을 봤더니 맑고 넓었다 , 큰 할아버지 집에 도착했는데 벌써 제사 준비를 하고 있으셨다 근데 , 조금 무서워 하는 강아지가 짖어서 이래서 엄청 놀라서 방으로 도망가버렸다 ..그랬더니 강아지가 놀자는 줄 알고 방 앞에 있었다 아빠에 도움으로 방을 빠져나왔지만.. 잊을 수가 없었다 어쨌든 할아버지 집에서 밥을 먹으라고 하시길래 조심스럽게 나왔다 나는 밥을 먹고 있었는데 삼촌 지갑에서 난 노란색이 나오는 걸 봤다 두근대는 마음을 진정 시키고 돈을 받을 준비 중 이였는데 , 오빠가 내 길을 막아서 오빠를 째려봤다 삼촌은 당황한 눈치였다.. 오빠랑 또 싸웠지만 노란색 2장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점점 쌓여가는 노란색에 오빠의 얼굴에 웃음 꽃이 피었다 나는 오빠가 그럴 때 어디다 쓸지 고민하고 있었다 상상만 해도 행복했었다 그때 마침 사촌 동생이 나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나는 다리를 떨면서 방안으로 도망쳤다 다행이 못 본 거 같았지만 결국 이모가 동생을 맡겨서 결국 놀아줬지만 내 웃음 소리엔 웃음과 슬픔의 뜻이 같이 있어서 이상한 웃음 소리였기 때문에 사촌 동생이 이상하게 쳐다보면서 방에서 나갔다 그때 아빠가 나오라는 목소리가 들려서 나가봤더니 서울을 가는 거였다 그래서 짐을 싸고 가고 있는데 너무 막혀서 짜증 났다 중간에 밥을 먹으러 갔지만 멀미 때문에 먹기 싫었다.. 어쩔 수 없이 4시간을 가야 되기 때문에 먹었지만 속으로 잘 넘어가진 않았다 .. 몇 시간 뒤 드디어 서울에 도착했다 우리 가족이 제일 늦게 도착한 듯 했다 친척들이 반겨줘서 기분이 좋았지만 오빠는 다른 듯 했다 말 끝 마다 배고프다 배고프다 이래서 이상하게 쳐다봤더니 나를 때려서 사촌 동생에게 자연스럽게 때리라고 시켰다 속이 다 시원했다 사촌 오빠가 사촌 동생이랑 놀고 있던데 너무 지옥같이 보였다 .. 벌써 6시다 사온 고기를 저녁을 먹을 준비를 하였다 소고기였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밥을 먹고 가족끼리 모여서 무슨 얘기를 하였다 그때 나도 있었는데 용돈을 받았다 나는 반짝 반짝 빛나는 눈을 뒤로 하고 돈을 받았다 , 생각보다 많이 받아서 너무 기쁜 마음을 뒤로 하고 밤 10시에 드디어 집으로 갔다 너무 피곤해서 깜빡 잠들어 버렸는데 오빠 머리를 발로 차버렸다 .. 그래서 오빠가 때려서 일어난 거였다.. 순식간에 집에 도착해서 바로 침대로 누웠다 .. 기분 좋은 추석 이였지만 한때론 너무 힘들었다.. 다음에도 용돈 많이 받으면 좋겠다 |
이전글 | 팬케익크만들기 (7) |
---|---|
다음글 | 눈물 젖은 김밥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