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진반

졸업 후 대한민국에서 아주 중요한 일을 하면서, 크고 작은 영향력을 끼칠 아름다운 청춘

16명이 있습니다. 

예의바르고 행복하고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
  • 선생님 : 전영선
  • 학생수 : 남 0명 / 여 16명

주님 수난 성금요일

이름 전영선 등록일 20.04.10 조회수 12

가시관

 

“저의 하나님, 저의 하나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습니까?”

“…‘My God, my God, why have you forsaken me?' "(마태 27,46)

 

예수님이 사형선고를 받고 총독의 군사들이 예수님을 조롱하며 머리에 가시 면류관을 씌웁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기 전에 겪으셨던 고통을 묵상합니다. 하느님께 두 번이나 부르짖어도 응답하지 않으신다는 절박함이, 그래도 희망을 버릴 수 없으니 하느님께 도움을 청하는 간절함이, 머리 위에 씌워진 가시나무의 아픔이 그대로 전해옵니다.
[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때는 아침 9시였습니다 ] 아침 9시에 계획한 일을 하려면 7시부터는 시작해야 합니다. 십자가에 매달기 위해서 군인들은 분주했을 것이고 예수님의 고통과 고난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을겁니다. 고난과 고통 중에 있을 때 조롱하는 사람들의 소리는 잠잠히 듣고 있기에는 참을 수 없을 만큼 아팠을 것입니다. 가장 높은 곳에 가장 비참하고 초라하게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셨고 말씀하신대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나의 소망, 우리의 대속 구주예수그리스도가 되셨습니다.

 

주님, 고난과 고통 중에 있는 저희에게 인내와 온유의 능력을 주옵소서 아멘~ 

 

                                                     진경여자고등학교 선교부

 

우리 학교는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가진 학교입니다.  오늘 주님의 고통을 함께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지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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