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현반

사람 개개인의 상황과 타이밍에 따라 절묘하고 애타는 감정선이 잘 나타낸 작품이다. 주인공들의 마음과 현실적 상황이 잘 따라주지 않고 사건들이 생기는 이야기가 흥미롭고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책이고 주인공 한명 한명에게 다 이해가 되며 만약 나였더라면 하는 마음이 들게하는 책이었다

나 만의 비밀 < 스미노 요루 > 지음 <김현화 > 옮김

만약 내가 상대방이 나에 대한 마음이 나만 아는 기호로 표시된다면 어떨까? 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 마음을 가지고 나를 대하는지 알 수 있는 자신만의 표시가 있어서 쉽지만 쉽지 않는 책이다. 다섯 명의 주인공들이 시끄러운 상황들과 사건들을 겪으면서 성장하고 읽으면서 여러가지 감정을 들게 하는 책이었다

눈보라 체이스 < 히가시노 게이고 > 지음 <양윤옥> 옮김

주인공이 억울하게 살인범이 되면서 자신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열쇠인 아름다운 여자를 찾아다니는 소설이다. 사람들의 이기적인 면과 고정관념을 나타낸 작품인 것 같다. 자신들의 득이 될 수 있으면 어떠한 상황도 재지않고 무조건 앞 만 보고가는 사람들, 자신의 생각의 범위에서 안 벗어나려는 사람들 여러가지 상황들이 모여 사건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