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의 발단은, 고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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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홍별 | 등록일 | 19.09.05 | 조회수 | 17 |
지은이:질 맥클린 읽은 날:9월 5일 길고양이들 덕분에 공존의 가치를 알아가는 소년 '트래비스' 아버지와 함께 시골살이를 시작한 도시 소년이 길고양이들을 만나면서 겪는 일들과, 그로 인한 일상과 내면의 변화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시골에서 ‘도시 얼뜨기’가 된 트래비스. 친구도 없고, 갈 데도 없는 트래비스는 유령이 나온다는 바닷가를 찾았다가 길고양이 일곱 마리를 만난다. 버려진 고양이들과 자신의 처지가 비슷하다고 느낀 그는 고양이들에게 이름도 붙여주고 밥도 먹이면서 고양이 길들이기를 시작한다. 고양이들을 외면했으면 겪지 않아도 될 험난한 과정 속에서 트래비스는 점차 공존의 가치를 알아가는데… 느낌 점:'누구를 만나든 그 사람의 좋은 면을 보도록 해야 한다.' 책에서 나온 한 구절이다. 그 구절을 읽으면서 든 한 사람을 완전히 알기도 쉽지 않은데 그 사람의 좋은 점만 보도록 하라니 참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사람보다는 고양이를 알아간다. 7마리의 고양이를 말이다. 한 생명을 하나하나 돌본 트래비스의 의지를 닮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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