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우리 반 미덕 : 배려, 존중, 예의

배려 그 자체, 존중 그 자체, 예의 그 자체인 5학년 5반 아이들

우리가 정한 학급 규칙과 보석을 늘 기억하며 서로가 행복한 1년을 만들어 보자.

배려, 존중, 예의
  • 선생님 : 유은수
  • 학생수 : 남 15명 / 여 13명

사선대

이름 이송현 등록일 23.10.06 조회수 25

월요일에 엄마께서 소풍을 가고 싶다고하셨다. 우리가족은 짐을 챙겨 10시쯤 집에서 나왔다. 우리가족은 사선대에 가기로 결정했다. 사선대에 도착하고난뒤 우리가족은 그늘 돗진 자리에 돗자리를 펴고 앉았다나와 동생은 엄마가 돗자리를 핀 자리에 앉았다. 멀리서 주차를 마친 아빠가 뛰어오고 있었다. 엄마,아빠,나,동생까지 모두 돗자리에 앉자 엄마는 집에서 가져온 나무 접시에 깁밥을 4줄 올려 놓았다. 우리가족은 접시에 놓인 김밥을 먹었다. 가장 먼저 깁밥을 다 먹은 동생이 왜이렇게 느리냐며 물을 먹고있는 아빠를 끌고나와

엄마가 집에서 가져온 연을 날렸다. 나는 엄마와 과일을 먹으며 그 모습을 지켜 봤다. 연이 높게 날아가자 아빠가 나를 불렀다. 아빠는 높게 날으는 연을 나에게 주었다. 연을 날리

다가 바람이 갑자기 멈춰서 연이 떨어졌다. 마침 동생의 연도 떨어졌는지 동생이 돗자리에서 과자를 먹고있었다. 나는 연을들고 달려가서 돗자리에 앉아 과자를 먹었다. 과자를 

다 먹고 난뒤 나와 동생은 놀이터에 가서 놀았다. 놀이터에서 놀다 사람이 갑자기 많아져 우리가족은 더 큰 놀이터가 있는 곳으로 자리를 옴겼다. 옴긴 자리에서 주스를 먹다가

아빠가 연을 높게 날리는 모습을 보고 나와 동생은 다시 연을날리러 갔다. 이번에는 바람이 잘 불어 연을 잘 날릴수 있었다. 나는 연을 높게날리다 실수로 연줄을 다풀어서 연을 날

릴 뻔 했다. 그런데 오른쪽으로 불던 바람이 갑자기 왼쪽으로 불었다. 높이날던 연이 점점 낮아 지다가 결국 떨어졌다. 나는 연을 다시 날리려고 했지만 바람이 불지 않아 실패 했다.

날씨가 더 춥고 어두어져 우리가족은 집으로 돌아갔다. 마지막에 연을 날리는 것은 실패했지만 아주 재밌었다. 다음에 또 사선대에 가서 연을 날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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