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 미덕 : 배려, 존중, 예의
배려 그 자체, 존중 그 자체, 예의 그 자체인 5학년 5반 아이들
우리가 정한 학급 규칙과 보석을 늘 기억하며 서로가 행복한 1년을 만들어 보자.
팝업북의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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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하가은 | 등록일 | 23.10.06 | 조회수 | 29 |
하늘에세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였다.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학교가 끝나고 도서관에 가기로 한 날이였다. 이때 나는 도서관에 가면 안됬었다. "이유라! 빨리 도서관 가자!사람 밀리겠다." "알았어ㅋㅋ얼른가자ㅋㅋㅋ" 그날따라 도서관엔 사람이 많이 없었다. "어? 뭐야 어제까지만 해도 사람 많았는데 아예없네?" "헐... 진짜네..?" 난 그때까지만 해도 조용하니 독서가 더 잘될것만같았다. 하지만 나는 잘못 생각했었다. "음.. 읽을책이 없네..?" "어? 유라유라~~ 읽을책없으면 이 책 읽어볼래?" 팝업북이였다. 내용은 뭐... 백설공주같은 내용이였다. "오.. 재밌겠다!" 그리고 나는 팝업북을 읽으려고 펼쳤다. 그러더니 갑자기 이 책을 추천해준 민주가 사라져있었다. "민주야! 어디갔어?! 뭐야... 먼저갔나보네?" 그리고 마저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음.. 생각보단 재밌네?" 책을 다 읽고 덮으려는데, 책에서 빛나는 한 불빛이 나왔다. "우와... 예쁘다.." 그리고 한 남자아이가 책속에서 나왔다."꺄악 뭐야! 너누구야?!" "그건 내가 할말이거든? 여기가 어딘데!" "여기는 화민중학교 도서관인데..?" "어쨌든 빨리 내 집으로 다시 데려다놔!" "나도 너 데려다놓고싶거든?! 근데 어떻게 다시 책 속으로 들어가냐 말이야..." 그런데 갑자기 팝업북의 내용이 사라지더니 미션1이라고 적혀있었다. "MISSION 1? 아! 이걸 완수하면 니가 집에 갈수있나봐!" "야호! 이제 다시 읽어보자!" MISSION 1 계곡에 가서 올챙이 10마리를 잡와와라. "잉..? 가뜩이나 잡기힘든 올챙이를 10마리씩이나? 안돼...!" "일단 빨리하기나 하자.." 그래도 불행중 다행인지 우리는 계곡이 가까운 마을에 있었다. "그럼 본격적으로 올챙이를 잡아볼까?" "근데 넌 이름이 뭐야?" "난 유빈이야 너는?" 나는 유라야!" "이름 예쁘다 근데 우리 아직 올챙이 6마리밖에 못 잡았어... " 우리는 그렇게 올챙이를 다 잡고 헤어질 시간이다 됐다. "너한테 정도 들었는데ㅎㅎㅋ 그래 잘가라""고마웠어!" "응! 나도!" 그렇게 그 친구는 팝업북에 들어갔다 우리는 다음의 만남을 기약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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