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아보카도 선생님과의 지구공

오승효

6월의 어느 날 갑자기 아보카도 선생님이 지구공을 하라셨다. 제로 플라스틱 실천을 열심히 하면 선물을 준다셔서 5학년 전체가 열심히 했다. 지구공의 가입하려면 이메일이 있어야 하는데 나는 이메일이 없어서 한동안 못하고 있었다. 계속 안돼서 이메일을 만들고 겨우겨우 가입했다.

가입하고 난 후 지구공의 첫 번째 환경보호를 실천했다. 생각보다 환경보호 하는 게 재미있어서 71회까지 해버렸다. 아보카도 선생님을 다시 만나고 이번에 참여할 환경보호는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이다. 이번에도 5학년 전체가 열심히 했다.

아보카도 선생님을 다시 만나고 이별할 시간이 다가온다. 아보카도 선생님과의 수업이 끝나고 나는 계속 지구공(지구사랑)을 열심히 했었다. 지금은 지구공이 우리 5학년 전체에서 잊혀지고 있어서 안타깝다.

다시 아보카도 선생님이 오셔서 지구공의 활기를 높여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