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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한 배추

이름 김서연 등록일 22.10.27 조회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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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한 배추

김서연

  9월 초 어느 날, 한 번도 안 심어본 배추를 심은 날이었다. 우리가 텃밭에 심은 배추는 푸드 마일리지가 제로이다. 우리 몸과 땅을 건강하게 살리기 위해 우리가 직접 배추를 심었다. 번호대로 배추를 심었는데 앞번호 친구들이 심는 걸 보고 재밌어 보였다.

  이제 내 차례가 와서 장갑을 끼고 흙을 팠다. 벌레가 좀 많아서 싫었지만 재미있었다. 그리고 흙 판 곳에 배추를 심었다. 심었을 때 배추가 잘 자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배추를 다 심고 물을 떠서 주었는데 많이 준 줄 알았는데 많이 준 게 아니어서 다행이었다. 심고 나서 시간이 조금 지난 뒤 봤는데 너무 잘 자라 있었다. 너무 뿌듯했다. 가끔 지나갈 때 물을 줘야겠다. 우리 반 배추가 잘 자라서 먹기 좋게 됐으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다른 식물은 심어봤는데 새롭게 배추를 심어서 좋은 기억이 되었던 것 같다. 다음에도 푸드 마일리지가 제로인 다른 채소를 심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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