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목요일, 친구네 집에서 놀기로 했다. 나는 설렌 마음에 얼른 학원을 끝내고 친구네 집으로 갔다. 우리는 너무 할께 없어서 보드게임을 하기로 했다. 

신발장을 열어보니 보드게임이 많았다. 우리는 한번도 해보지 않은 추리 방탈출 보드게임을 고르고 친구 방으로 돌아왔다. 

주어진 단서에 따라 추리해서 탈출 하는 것 이었다. 너무 재밌어 보였다. 우리는 더욱 긴장감있게 추리를 하려고 커튼을 내리고 불도 끄고 방문도 닫았다. 

그리고 보드게임을 열어보았다. 

3가지의 단계가 있었는데 그중에서 가장 쉬운 미스터리 비밀요원을 먼저 풀어보기를 했다.？ 미스터리 비밀요원은 제키스탄 왕국에 해를 끼치는 사람을 잡는 스토리 였다.  

암호 해독기 즉 시간을 재주는 기계를 키고 한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야 했다. 이것저것 추리를 해 보았지만 미스터리 비밀요원은 가장 쉬운 별 2개 였는데도, 우리가 풀기엔 너무 어려웠다.  난 거의 포기하고 친구의 침대에 누워 있었는데 갑자기 틀렸다는 삐- 소리가 아닌 딩동뎅 기분 좋은 소리가 났다. 나는 깜짝 놀라서 미스터리 비밀요원 2장도 해보자 그랬다.2장은 풀지 못하였다. 하지만 1장을 푼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친구는 천재인 것 같다.